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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Identity
큐레이터
“지난 시대를 지금으로”
빈티지
지난 시대의 무드를 지금으로. 빈티지 감성을 재해석하는 브랜드.
슬링스톤 SLING STONE
“슬링스톤은 과거의 감각을 현재의 옷으로 번역한다. 193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친 빈티지 무드를 도시적 시선으로 재구성하며, 단단하게 떨어지는 테일러링 안에 고요한 품격을 녹여낸다. 절제된 실루엣과 클래식한 디테일이 만나는 지점에서 슬링스톤 특유의 어반 시크가 완성된다.”
포니테일 PONYTAIL
“포니테일은 오랜 시간 스타일을 모아온 컬렉터의 시선으로, 1970~90년대의 빈티지 무드를 지금의 옷 위에 다시 풀어내는 여성복 브랜드다. 'BASE ON TRUE STORY'라는 말처럼 실제 삶에서 길어 올린 감각으로, 한 철 트렌드보다 오래 간직할 옷을 짓는다.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중심으로, 풍성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현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얹는다.”
이세 IISE
“한복의 선과 보자기의 감싸는 구조를 유틸리티 실루엣으로 옮긴다. 자연염색이 입힌 절제된 색채는 흙과 돌, 식물에서 길어 올린 것들로, 군더더기 없는 레이어링 속에 조용히 스민다. 이세 IISE는 한국의 물성과 일상복의 언어가 하나의 옷 위에서 겹쳐지는 지점을 탐색한다.”
페어리 FAERIE
“자체 제작 라인과 빈티지 셀렉션이 공존하는 페어리(FAERIE). 리본과 레이스, 시간의 결이 느껴지는 소재가 어우러지며 낭만적이고 변덕스러운 감성을 만들어낸다. 규칙보다 직관을, 정제보다 개성을 택하는 이 브랜드는 사랑스러움 속에 예측 불가한 위트를 숨긴다.”
프레클 FRECKLE
“프레클은 소녀적 감수성을 키치한 디테일로 풀어내는 여성복 브랜드다. 리본, 레이스, 과감한 컬러의 레이어링이 빈티지 무드와 뒤섞이며 장난스럽고도 사랑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과잉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그 안에 깃든 낭만이 프레클의 언어다.”
리맨티스트 REMANTIST
“리맨티스트는 로맨티시즘을 해체하고 다시 쓰는 여성복 브랜드다. 리본과 레이스 같은 감성적 디테일을 이질적 요소와 충돌시켜 낯설고도 서정적인 실루엣을 빚어낸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옷 한 벌에 하나의 서사를 담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낭만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언어를 제안한다.”

프리즘웍스 FRIZMWORKS
“검정 바지에는 짙은 초록을, 생지 데님에는 브라운 니트를. 전면 사진과 디테일을 함께 보고 내 옷장에 어울리는 조합을 골라보세요.”
시엔느 SIENNE
“시엔느는 '그녀의 것'이라는 이름처럼, 여성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옷을 건넨다. 힘을 빼고도 완성되는 차림, 대지에서 길어 올린 듯 깊고 조용한 색의 배열, 그리고 기본에서 길어 올리는 감각적 디테일. 유행을 좇지 않고 오래 입힐 수 있는 옷을 향해 단단히 나아간다.”
레트로문 RETROMOON
“회화와 예술에서 길어 올린 감각으로, 레트로문은 유럽 빈티지 무드를 현대 여성의 옷 위에 펼친다.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된 각 피스는 캔버스 위의 한 장면처럼 서정적이며, 섬세한 디테일과 부드러운 색감이 일상을 조용한 갤러리로 바꾼다. 입는 것이 곧 예술이 되는 순간을 추구한다.”
레드토네이도 RED TORNADO
“레드토네이도는 아메리카 노동자의 복식에서 영감을 길어 올린다. 셀비지 데님으로 구성한 워크 셋업, 두껍게 짜인 캔버스 워크 재킷, HBT 팬츠까지—각 피스는 손때 묻은 원형에 충실하면서도 지금의 감각으로 재단된다. 플라이트 재킷의 견고한 실루엣과 대지를 닮은 색감이 브랜드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
스컬프터 SCULPTOR
“스컬프터는 아메리칸 빈티지의 감성을 동시대 스트릿 무드로 재해석한다. 낡고 바랜 질감 위에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얹고, 여성 라인이 뚜렷하게 살아 있는 유니섹스 구성으로 경계를 지운다. 과장 없이 단단하게, 오래된 것과 지금을 하나의 옷으로 잇는 것이 이 브랜드의 방식이다.”

플로움 FLOWOOM
“플로움은 흐름과 공간이 만나는 감각적 세계를 옷으로 구현한다. 빈티지한 결의 디자인 위에 리본과 레이스, 부드러운 실루엣이 겹쳐지며 페미닌한 무드를 완성한다. 유행을 좇는 대신 시간이 지나도 닳지 않는 아름다움을 택하는 것, 그것이 플로움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식이다.”
망고매니플리즈 MANGOMANYPLEASE
“심플함 속에 멋이 깃드는 프렌치 무드를 축으로, 망고매니플리즈는 원단 선택부터 직접 관리하는 자체 제작 방식으로 옷을 만든다. 단단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절제된 우아함이 공존하며, 과하지 않은 클래식함 속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여성복을 제안한다.”

혼쿄 HONKYO
“혼쿄는 두 여성 디자이너가 함께 그리는 소녀들의 세계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지만 분명히 그리운, 가상의 시공간에서 길어올린 감각이 매 시즌 옷 위에 펼쳐진다. 리본과 레이스, 바랜 듯한 색감과 흘러내리는 실루엣 속에 어수선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성이 조용히 숨쉰다. 꾸밈과 해방이 뒤섞인 편안한 공간, 그것이 혼쿄의 언어다.”

히니츠키 HEENY TSUKI
“달의 위상처럼 끊임없이 달라지는 여성의 모든 면을 히니츠키는 옷으로 포착한다. 리본과 레이스, 빛바랜 듯 감각적인 실루엣이 교차하며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하고, 2000년대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데일리 웨어 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힙하고 사랑스럽게, 그러나 절대 가볍지 않게.”
헤리티지플로스 HERITAGEFLOSS
“헤리티지플로스는 과거 스포츠 문화와 캐주얼 무드를 자체 개발 원단으로 재구성한다. 빛바랜 듯 따뜻한 색감과 손에 닿는 니트 소재가 브랜드의 언어이며, 경기장과 거리를 오가던 활동적인 감성을 오늘의 일상복으로 번역한다. 레트로한 정서를 품되 감상에 머물지 않는, 단단하고 실용적인 태도가 헤리티지플로스를 정의한다.”
아워셀브스 OURSELVES
“아워셀브스는 프렌치 워크재킷과 영국군 팬츠 같은 빈티지 아카이브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밀리터리 실루엣의 단단한 구조감을 고급 재패니즈 코튼의 감촉으로 풀어내며, 대지를 연상시키는 차분한 색조 위에 넉넉한 볼륨의 아우터를 얹는다. 낡고 오래된 것들이 품은 서사를 지금의 옷으로 조용히 되살린다.”

슬로우롤리 SLOWLOLLI
“슬로우롤리는 빠르게 지워지는 개인의 낭만과 서사를 붙잡는다. 각각의 제품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입는 사람의 이야기와 철학을 담는 그릇이며, 리본과 레이스 사이로 피어나는 사랑스러움과 빛바랜 듯 아련한 무드가 브랜드의 결을 이룬다. 느리게, 그러나 단단하게—슬로우롤리는 서두르지 않는 감수성을 옷으로 번역한다.”
네이머클로딩 Namer Clothing
“네이머클로딩은 노동과 군복에서 비롯된 실용의 언어를 아메리칸 캐주얼의 감각으로 번역한다. 흙빛과 카키가 뒤섞인 팔레트, 넉넉하게 떨어지는 아우터, 그리고 빈티지 특유의 바랜 낭만이 한 옷 안에 공존한다. 기능을 위해 태어난 형태가 일상의 태도로 자리잡는 것, 그것이 이 브랜드가 말하는 스타일이다.”

로딩룸 LOADING ROOM
“로딩룸은 어딘가에 머물다 간 흔적처럼, 빛바랜 워싱과 관능적인 실루엣으로 기억의 감촉을 옷에 새긴다. 겹쳐 입은 시어 소재 사이로 피부가 비치고, 낡은 듯 부드러운 패브릭은 오래 간직한 물건의 온도를 닮는다. 로맨틱하되 과하지 않은, 감각적이고 조용한 관능이 이 브랜드의 언어다.”

오헤시오 OHESHIO
“오헤시오는 도트와 체크 패턴 위에 리본·레이스 같은 사랑스러운 디테일을 얹어, 빈티지 감성을 현재의 언어로 되살린다. 일본 청춘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련하고 풋풋한 무드가 옷 전체를 감싸며, 어딘가 그리운 듯 설레는 여성스러움을 조용히 건넨다.”

레인블루 RAINBLUE
“레인블루는 키치한 감각과 빈티지 무드를 일상의 언어로 번역한다. 리본과 레이스, 과감하게 뒤섞인 프린트가 만들어내는 사랑스러움은 결코 가볍지 않다. 청순한 실루엣 안에 개성을 담은 원피스와 탑, 팬츠는 매일의 옷차림을 하나의 무드로 완성한다.”
규리킴 GYOUREE KIM
“규리킴은 손의 언어로 로맨틱한 감각을 빚어낸다. 리본과 레이스, 섬세한 시스루 레이어링이 어우러진 실루엣은 빈티지의 서정성과 현재의 감도를 동시에 담는다. 쿠튀르적 핸드워크를 토대로, 입는 이에게 단 하나의 감정을 건네는 옷을 만든다.”

오기 OGI
“오기는 한국적 정서와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어린 시절 할머니의 옷장에서 길어 올린 기억처럼, 한국 고유의 색감과 정서가 정교한 디테일 위에 켜켜이 쌓인다. 흙빛과 자연에서 빌려온 색채가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결과 만나, 유산과 일상 사이를 편안하게 오간다.”
New
앤아더스토리즈 & Other Stories
“로맨틱하고 빈티지한 무드의 여성 컨템포러리를 전개하는 H&M 그룹 브랜드.”
마쥬 Maje
“로맨틱하고 보헤미안한 무드의 파리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카락터 Karactor
“카락터는 익숙한 실루엣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방식으로 옷의 본질에 접근한다. 나일론 워크 재킷, 플리스, 셔츠 같은 기본 프레임을 재료 삼아, 흙빛 색감과 넉넉하게 떨어지는 아우터웨어 속에 빈티지의 온기를 새긴다. 과거의 형태를 참조하되 그것에 머물지 않는 태도가 브랜드의 언어다.”
Editorial
프레클 FRECKLE
레드는 밝게, 블루는 노랑과, 카키는 가볍게. 프레클 착장에서 찾은 세 가지 조합.
Magazine
등락과 신규 진입 지표가 비어 있는 가운데, 부드러운 재킷과 구조적인 팬츠가 이번 주 가을 스타일의 방향을 드러냈다.

Magazine
지난 시대를 지금의 언어로 고르는 사람들. 낭만을 편집하는 신예 브랜드들.
고코리 GOCORI
우아함과 장난기가 교차하는 곳, 고코리는 매 시즌 옷으로 한 편의 이야기를 건넨다.
Closet
누브 NOUVE
한국적 정서의 향수를 절제된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모던 페미닌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