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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Identity
내추럴리스트
“자연을 닮은 결”
내추럴
자연을 닮은 색과 결. 편안하고 꾸밈없는 내추럴 브랜드.
루부 LUBOO
“루부는 아름다움과 책임이 함께 설 수 있다고 믿는 지속가능 여성복 브랜드다. 3D 디지털 공정으로 샘플 폐기물과 자재 낭비를 줄이며, 심미성을 타협하지 않는다. 대지와 자연에서 길어 올린 색의 팔레트가, 자연과 공존하려는 브랜드의 태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포니테일 PONYTAIL
“포니테일은 오랜 시간 스타일을 모아온 컬렉터의 시선으로, 1970~90년대의 빈티지 무드를 지금의 옷 위에 다시 풀어내는 여성복 브랜드다. 'BASE ON TRUE STORY'라는 말처럼 실제 삶에서 길어 올린 감각으로, 한 철 트렌드보다 오래 간직할 옷을 짓는다.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중심으로, 풍성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현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얹는다.”
이세 IISE
“한복의 선과 보자기의 감싸는 구조를 유틸리티 실루엣으로 옮긴다. 자연염색이 입힌 절제된 색채는 흙과 돌, 식물에서 길어 올린 것들로, 군더더기 없는 레이어링 속에 조용히 스민다. 이세 IISE는 한국의 물성과 일상복의 언어가 하나의 옷 위에서 겹쳐지는 지점을 탐색한다.”
래코드 RE;CODE
“RE;CODE는 남은 의류와 소재의 쓰임을 다시 생각합니다. 에어백 소재는 후드 점퍼로, 재킷 소매는 바짓단의 디테일로 이어집니다. 가방으로도 쓸 수 있는 포켓과 서로 다른 원단을 덧댄 패치워크처럼, 옷을 가까이에서 볼수록 새로운 구성을 발견할 수 있어요.”

프리즘웍스 FRIZMWORKS
“검정 바지에는 짙은 초록을, 생지 데님에는 브라운 니트를. 전면 사진과 디테일을 함께 보고 내 옷장에 어울리는 조합을 골라보세요.”
시엔느 SIENNE
“시엔느는 '그녀의 것'이라는 이름처럼, 여성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옷을 건넨다. 힘을 빼고도 완성되는 차림, 대지에서 길어 올린 듯 깊고 조용한 색의 배열, 그리고 기본에서 길어 올리는 감각적 디테일. 유행을 좇지 않고 오래 입힐 수 있는 옷을 향해 단단히 나아간다.”
레드토네이도 RED TORNADO
“레드토네이도는 아메리카 노동자의 복식에서 영감을 길어 올린다. 셀비지 데님으로 구성한 워크 셋업, 두껍게 짜인 캔버스 워크 재킷, HBT 팬츠까지—각 피스는 손때 묻은 원형에 충실하면서도 지금의 감각으로 재단된다. 플라이트 재킷의 견고한 실루엣과 대지를 닮은 색감이 브랜드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
레트로문 RETROMOON
“회화와 예술에서 길어 올린 감각으로, 레트로문은 유럽 빈티지 무드를 현대 여성의 옷 위에 펼친다.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된 각 피스는 캔버스 위의 한 장면처럼 서정적이며, 섬세한 디테일과 부드러운 색감이 일상을 조용한 갤러리로 바꾼다. 입는 것이 곧 예술이 되는 순간을 추구한다.”
이새 ISAE
“이새는 자연에서 길어 올린 빛깔과 질감으로 옷을 짓는다. 천연염색이 입힌 흙빛·풀빛의 색조, 친환경 소재가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감촉은 입는 이의 일상을 조용히 물들인다. 속도보다 깊이를, 유행보다 삶의 결을 택하는 태도 — 그것이 이새가 매 컬렉션에서 건네는 철학이다.”
브라운야드 BROWNYARD
“브라운야드는 기능에서 미감을 찾는다. 밀리터리 셔츠 재킷과 데님 웨스턴 셔츠, 정제된 셋업은 실용적 디테일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도 몸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위에 흙과 모래를 연상시키는 차분한 색조가 얹히며,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에너지를 완성한다.”
애즈온 ASON
“애즈온은 젊은 세대의 도전적이고 발랄한 에너지를 일상 속 옷으로 풀어낸다. 니트·데님·아우터를 중심으로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인 실루엣을 구축하면서도, 흙빛과 베이지 계열의 차분한 컬러 팔레트로 감각적인 균형을 잡는다. 가볍고 유쾌하게, 그러나 날마다 입을 수 있는 옷. 그것이 애즈온이 지향하는 태도다.”
헤리티지플로스 HERITAGEFLOSS
“헤리티지플로스는 과거 스포츠 문화와 캐주얼 무드를 자체 개발 원단으로 재구성한다. 빛바랜 듯 따뜻한 색감과 손에 닿는 니트 소재가 브랜드의 언어이며, 경기장과 거리를 오가던 활동적인 감성을 오늘의 일상복으로 번역한다. 레트로한 정서를 품되 감상에 머물지 않는, 단단하고 실용적인 태도가 헤리티지플로스를 정의한다.”

네세서리 NCSSRY
“필수적인 것만 남긴다는 태도에서 출발한 네세서리 NCSSRY는 캐시미어·울·코튼 등 천연 소재의 무게와 결을 기준으로 옷을 구성한다.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낸 클래식한 실루엣, 대지에서 건져낸 듯한 차분한 색조, 니트 특유의 부드러운 볼륨이 이 브랜드의 언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그 하나의 명제가 모든 디자인을 이끈다.”
아워셀브스 OURSELVES
“아워셀브스는 프렌치 워크재킷과 영국군 팬츠 같은 빈티지 아카이브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밀리터리 실루엣의 단단한 구조감을 고급 재패니즈 코튼의 감촉으로 풀어내며, 대지를 연상시키는 차분한 색조 위에 넉넉한 볼륨의 아우터를 얹는다. 낡고 오래된 것들이 품은 서사를 지금의 옷으로 조용히 되살린다.”
네이머클로딩 Namer Clothing
“네이머클로딩은 노동과 군복에서 비롯된 실용의 언어를 아메리칸 캐주얼의 감각으로 번역한다. 흙빛과 카키가 뒤섞인 팔레트, 넉넉하게 떨어지는 아우터, 그리고 빈티지 특유의 바랜 낭만이 한 옷 안에 공존한다. 기능을 위해 태어난 형태가 일상의 태도로 자리잡는 것, 그것이 이 브랜드가 말하는 스타일이다.”
컨츄리파우더 COUNTRYPOWDER
“워크웨어와 스포츠웨어의 실용적 구조를 뼈대로, 시골의 흙빛 감성과 빈티지 무드를 겹쳐 입는 코리아 레트로 여성복. 편안하게 움직이는 실루엣 위로 바랜 듯한 컬러와 복고적 디테일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일상과 활동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옷, 그것이 컨츄리파우더의 태도다.”

오기 OGI
“오기는 한국적 정서와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어린 시절 할머니의 옷장에서 길어 올린 기억처럼, 한국 고유의 색감과 정서가 정교한 디테일 위에 켜켜이 쌓인다. 흙빛과 자연에서 빌려온 색채가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결과 만나, 유산과 일상 사이를 편안하게 오간다.”
썬번프로젝트 SUNBURNPROJECT
“썬번프로젝트는 빛에 바랜 듯한 무드를 현재의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흙빛과 모래빛이 어우러진 컬러 팔레트, 군더더기 없는 실용적 실루엣 위로 빈티지의 결이 자연스럽게 스민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일상의 태도를 여성복으로 완성하는 브랜드.”
TAESEOUL
“TAESEOUL은 군더더기를 걷어낸 형태 안에서 소재의 본질을 말한다. 가죽과 스웨이드가 크림·브라운·그레이의 절제된 팔레트 위에 놓이며, 재킷처럼 단단하고 일상처럼 유연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숄더백부터 호보·버킷·2way까지, 구조와 여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어나더워크 ANOTHER WORK
“아메리칸 워크웨어의 실용적 구조를 현대 남성복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브랜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 안에 오리지널 디자인의 감각을 녹이고, 소재 선택에서 타협하지 않는 태도가 옷의 밀도를 결정한다. 대지를 닮은 차분한 컬러와 빈티지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감성이 일상의 워크웨어를 하나의 스타일로 완성한다.”
카락터 Karactor
“카락터는 익숙한 실루엣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방식으로 옷의 본질에 접근한다. 나일론 워크 재킷, 플리스, 셔츠 같은 기본 프레임을 재료 삼아, 흙빛 색감과 넉넉하게 떨어지는 아우터웨어 속에 빈티지의 온기를 새긴다. 과거의 형태를 참조하되 그것에 머물지 않는 태도가 브랜드의 언어다.”
토아베 TOAVE
“토아베는 빈티지의 감각과 캐주얼의 편안함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다. 힘을 빼고 입은 듯한 실루엣, 흙과 자연에서 길어 올린 차분한 색감, 그리고 낡고 부드러운 소재들이 일상의 옷에 깊이를 더한다. 특별히 연출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무드를 갖는 옷—토아베는 그 여백을 디자인한다.”

자고류 JAGORYU
“자고류는 오래된 직물이 품은 시간의 결을 현재의 언어로 되살린다. 천연 염색이 드리우는 깊고 흙빛 어린 색감, 핸드 스티치와 자수가 새기는 장인적 손길이 워크웨어 특유의 투박한 실루엣 위에 겹쳐진다. 낡음을 미학으로 전환하는 태도, 그 안에서 자연과 손의 온도가 함께 숨쉰다.”
이얼즈어고 YEARS AGO
“아버지의 오래된 옷장에서 발견한 감각이 이얼즈어고의 출발점이다. 빈티지 의복에 대한 깊은 탐구와 셀비지 데님의 정직한 직조를 바탕으로, 시간이 깃든 소재와 흙빛 색감이 만들어내는 묵직한 낭만을 이야기한다. 니트와 오버사이즈 아우터가 그리는 넉넉한 실루엣 위로, 오래된 것에 대한 애정이 현재의 옷으로 살아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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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아이엘 Aieul
흰 이너 한 겹, 매끈한 재킷, 브라운 팬츠. 검정 옷에 더할 작은 차이.
인사일런스 INSILENCE
연청은 대비 있게, 진청은 단정하게, 베이지는 부드럽게. 바지 색으로 고르는 세 가지 코디.
Magazine
등락과 신규 진입 지표가 비어 있는 가운데, 부드러운 재킷과 구조적인 팬츠가 이번 주 가을 스타일의 방향을 드러냈다.

Magazine
자연을 닮은 색과 손의 온도를 고르는 사람들. 편안한 깊이의 신예 브랜드들.
Closet
고코리 GOCORI
우아함과 장난기가 교차하는 곳, 고코리는 매 시즌 옷으로 한 편의 이야기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