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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 Identity
내추럴리스트
“자연을 닮은 결”
내추럴
자연을 닮은 색과 결. 편안하고 꾸밈없는 내추럴 브랜드.
네세서리 NCSSRY
“필수적인 것만 남긴다는 태도에서 출발한 네세서리 NCSSRY는 캐시미어·울·코튼 등 천연 소재의 무게와 결을 기준으로 옷을 구성한다.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낸 클래식한 실루엣, 대지에서 건져낸 듯한 차분한 색조, 니트 특유의 부드러운 볼륨이 이 브랜드의 언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그 하나의 명제가 모든 디자인을 이끈다.”
TAESEOUL
“TAESEOUL은 군더더기를 걷어낸 형태 안에서 소재의 본질을 말한다. 가죽과 스웨이드가 크림·브라운·그레이의 절제된 팔레트 위에 놓이며, 재킷처럼 단단하고 일상처럼 유연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숄더백부터 호보·버킷·2way까지, 구조와 여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컨츄리파우더 COUNTRYPOWDER
“워크웨어와 스포츠웨어의 실용적 구조를 뼈대로, 시골의 흙빛 감성과 빈티지 무드를 겹쳐 입는 코리아 레트로 여성복. 편안하게 움직이는 실루엣 위로 바랜 듯한 컬러와 복고적 디테일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일상과 활동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옷, 그것이 컨츄리파우더의 태도다.”
레트로문 RETROMOON
“회화와 예술에서 길어 올린 감각으로, 레트로문은 유럽 빈티지 무드를 현대 여성의 옷 위에 펼친다.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된 각 피스는 캔버스 위의 한 장면처럼 서정적이며, 섬세한 디테일과 부드러운 색감이 일상을 조용한 갤러리로 바꾼다. 입는 것이 곧 예술이 되는 순간을 추구한다.”
애즈온 ASON
“애즈온은 젊은 세대의 도전적이고 발랄한 에너지를 일상 속 옷으로 풀어낸다. 니트·데님·아우터를 중심으로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인 실루엣을 구축하면서도, 흙빛과 베이지 계열의 차분한 컬러 팔레트로 감각적인 균형을 잡는다. 가볍고 유쾌하게, 그러나 날마다 입을 수 있는 옷. 그것이 애즈온이 지향하는 태도다.”
고코리 GOCORI
“고코리는 어른을 위한 동화를 짓는다. 우아함과 장난기가 공존하는 '엘레강트 톰보이'의 감각으로, 매 시즌 하나의 이야기를 옷으로 풀어낸다. 들꽃이 수놓인 드레스와 자유로운 실루엣이 교차하며, 로맨틱한 빈티지 무드 위에 생동감 있는 내러티브를 얹는다. 패션을 입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건넨다.”
RECTO
“RECTO는 일상의 미세한 무드를 옷의 결로 표현한다. 어스 톤과 부드러운 핏 사이에서 매일의 분위기를 짓는 한국 컨템포러리 여성복.”
포니테일 PONYTAIL
“포니테일은 오랜 시간 스타일을 모아온 컬렉터의 시선으로, 1970~90년대의 빈티지 무드를 지금의 옷 위에 다시 풀어내는 여성복 브랜드다. 'BASE ON TRUE STORY'라는 말처럼 실제 삶에서 길어 올린 감각으로, 한 철 트렌드보다 오래 간직할 옷을 짓는다.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중심으로, 풍성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현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얹는다.”
토아베 TOAVE
“토아베는 빈티지의 감각과 캐주얼의 편안함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다. 힘을 빼고 입은 듯한 실루엣, 흙과 자연에서 길어 올린 차분한 색감, 그리고 낡고 부드러운 소재들이 일상의 옷에 깊이를 더한다. 특별히 연출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무드를 갖는 옷—토아베는 그 여백을 디자인한다.”
오기 OGI
“오기는 한국적 정서와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어린 시절 할머니의 옷장에서 길어 올린 기억처럼, 한국 고유의 색감과 정서가 정교한 디테일 위에 켜켜이 쌓인다. 흙빛과 자연에서 빌려온 색채가 자유로운 보헤미안의 결과 만나, 유산과 일상 사이를 편안하게 오간다.”
루부 LUBOO
“루부는 아름다움과 책임이 함께 설 수 있다고 믿는 지속가능 여성복 브랜드다. 3D 디지털 공정으로 샘플 폐기물과 자재 낭비를 줄이며, 심미성을 타협하지 않는다. 대지와 자연에서 길어 올린 색의 팔레트가, 자연과 공존하려는 브랜드의 태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자고류 JAGORYU
“자고류는 오래된 직물이 품은 시간의 결을 현재의 언어로 되살린다. 천연 염색이 드리우는 깊고 흙빛 어린 색감, 핸드 스티치와 자수가 새기는 장인적 손길이 워크웨어 특유의 투박한 실루엣 위에 겹쳐진다. 낡음을 미학으로 전환하는 태도, 그 안에서 자연과 손의 온도가 함께 숨쉰다.”
큐드로이 QDUROY
“코듀로이 고유의 골진 질감을 중심으로, 큐드로이는 간결한 실루엣과 풍부한 컬러 팔레트를 통해 일상을 입는 옷을 제안한다. 대지에서 길어 올린 듯한 색감과 군더더기 없는 캐주얼 라인이 공존하며, 아름다움은 과시가 아닌 자유로운 자기표현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사계절 내내 직물 위에 새긴다.”
시엔느 SIENNE
“시엔느는 '그녀의 것'이라는 이름처럼, 여성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옷을 건넨다. 힘을 빼고도 완성되는 차림, 대지에서 길어 올린 듯 깊고 조용한 색의 배열, 그리고 기본에서 길어 올리는 감각적 디테일. 유행을 좇지 않고 오래 입힐 수 있는 옷을 향해 단단히 나아간다.”
비건타이거 VEGAN TIGER
“비건타이거는 'CRUELTY FREE'를 선언하며, 동물성 소재 없이도 패션이 얼마나 강렬해질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한지가죽·선인장가죽·리사이클 소재 등 지속가능한 대체 소재를 기반으로, 대담한 컬러와 충돌하는 패턴, 대지에서 길어 올린 깊은 색조를 거침없이 뒤섞는다. 윤리적 선택이 미적 타협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이 브랜드의 태도다.”
수팩 SUPAIK
“수팩은 소란스럽지 않은 아름다움을 믿는다. 과잉 없이 단단하게 떨어지는 테일러링과 대지에서 길어 올린 듯한 색조가 중심을 이루며, 유행보다 개인의 취향에 오래 머무는 옷을 만든다. 지속 가능한 감각이란 철학처럼 입는 것—수팩의 옷은 계절을 타지 않고 오늘의 일상에 조용히 스민다.”
썸웨어버터 SOMEWHEREBUTTER
“버터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빈티지 감성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다. 썸웨어버터는 낡은 것의 온기와 편안한 실루엣 사이에서 여성의 매일을 조용하고 단아하게 완성한다. 절제된 흙빛 팔레트와 지속가능한 가치 위에 쌓아올린 캐주얼 웨어는, 소란스럽지 않으면서도 깊이 남는 아름다움을 말한다.”
혜영킴 HYEYEONG KIM
“서울과 런던, 두 도시의 감각이 혜영킴 안에서 조용히 교차한다. 클래식한 구조와 현대적 감수성을 잇는 정제된 실루엣,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향한 태도가 브랜드의 중심을 이룬다. 친환경 원단 위에서 단단하게 떨어지는 테일러링은 과하지 않되 존재감을 잃지 않는다. 절제된 대지의 색조 속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의 가치를 말한다.”
에스미어 S.MI-EUR
“에스미어 S.MI-EUR는 로맨틱한 빈티지의 감수성 위에 해체적 구조와 절제된 미감을 겹쳐 쌓는다. 직선과 곡선이 교차하는 복합 실루엣, 흙과 재를 닮은 고요한 색조, 그리고 동양적 정서가 스며든 디테일이 공존한다. 유행을 좇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새로운 옷—그것이 이 브랜드가 정의하는 시간의 옷이다.”
오브베이지 OVBEIGE
“오브베이지는 편안함과 조화를 옷의 언어로 번역한다. 자연에서 길어 올린 색조와 메리노 니트의 부드러운 감촉이 만나, 어떤 순간에도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실루엣을 완성한다. 소란스럽지 않게, 그러나 분명하게—입는 사람의 일상에 고요한 품위를 더하는 것이 이 브랜드의 태도다.”
레이스 RRACE
“레이스 RRACE는 화려함 대신 일상을 조용히 격상시키는 옷을 만든다. 베이직한 실루엣 위에 위트 있는 디테일을 얹고, 고급 소재로 도시 여성의 매일을 완성한다. 단단하게 떨어지는 테일러링과 절제된 뉴트럴 팔레트, 레이어링으로 완성되는 모노크롬의 깊이가 브랜드의 시그니처다.”
스캘럽 SCALLOP
“스캘럽은 자연에서 길어 올린 감성을 일상의 옷으로 빚는다. 흙과 풀, 나무껍질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색채 위에 유니크한 디자인을 얹어, 입을수록 몸에 스며드는 데이웨어를 제안한다. 소량으로 국내 제작하며 원단 선별부터 패턴·봉제까지 직접 다듬는다. 유행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옷—그것이 스캘럽이 옷을 만드는 이유다.”
사이 SYEE
“사이 SYEE는 우리를 둘러싼 사사로운 관계에서 영감을 길어 올린다. 중성적인 색감과 절제된 디테일로 빚어낸 옷들은 은은하게 빛나며, 어떤 날에도 자연스럽게 몸에 스민다. 화려함보다 깊이를, 유행보다 오래 간직할 아름다움을 택하는 태도—그것이 SYEE가 제안하는 자유롭고 새로운 여성의 방식이다.”
레스트앤레크리에이션 Rest&Recreation
“레스트앤레크리에이션은 스포티한 감각과 지속가능한 태도를 하나의 옷장 안에 담는다.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지우고 움직임에 최적화된 실루엣을 구축하며, 대지에서 길어 올린 절제된 컬러 팔레트로 일상과 활동 사이의 간극을 좁힌다. 입는 이의 삶과 지구 모두를 고려한 선택이 이 브랜드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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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Magazine
자연을 닮은 색과 손의 온도를 고르는 사람들. 편안한 깊이의 신예 브랜드들.
네세서리 NCSSRY
천연 소재의 무게와 결로 완성한 절제된 여성복
레트로문 RETROMOON
유럽 빈티지 무드와 예술적 감각으로 일상을 조용한 갤러리로 만드는 여성복 브랜드
스캘럽 SCALLOP
흙과 풀, 나무껍질의 색을 입은 데이웨어—소량으로, 천천히, 오래가도록
Closet
칼하트윕 Carhartt WIP
“미국 워크웨어 칼하트를 유럽 감성으로 재해석한 스트리트 라인.”
레이스 RRACE
베이직한 실루엣에 위트 있는 디테일을 더해 도시 여성의 매일을 완성하는 미니멀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