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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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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1,797개의 이야기
어제 퇴근길에 발등까지 왔고 오늘 아침에 열어봤습니다. 신문지 쪽이 확실히 빨리 마르는데 안쪽에 잉크가 옅게 묻어요. 키친타월은 두 번 갈아줘야 해서 손이 더 갑니다.
옷장 밑에서 또 나옴 스무 살 때 산 건데 목은 다 늘어났고 색도 갔어요 ㅠ 이번에도 못 버리고 도로 넣었네요
어깨가 좁아서 오버핏이 다 흘러내려요. 어울리는 걸 찾는 게 맞는지 그래도 유행을 따라가는 게 맞는지 매번 고민입니다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게 기온 보는 건데 그게 애 겉옷 때문이에요. 오늘은 십육 도라 애는 얇은 거 하나 걸치고 저는 어제 벗어둔 반팔 그대로 나갔습니다. 등원 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저만 팔이 시렸어요.
작년 가을에 본 거네요. 회사분들이랑 갔다는데 저는 그날 기억이 없어요. 소매는 접으면 되니까 오늘도 이거 입고 나갑니다.
9월 예식 시작이라 수트 세 벌 다 꺼냈습니다. 그중 하나 안주머니에 작년 순서지가 접힌 채로 있었어요. 이거 사진 찍어서 신랑한테 보내면 좀 그런가요?
버리기 전에 단추랑 지퍼 손잡이는 떼서 통에 모아두는데(벌써 세 통째..) 정작 쓴 적은 두 번밖에 없어요.. 이거 그냥 못 버리는 걸 다른 식으로 하는 거 같기도 하고..
9월 들어 아침에 흰 긴팔 위에 인디고 셔츠를 걸치고 나갔는데 저녁에 벗어보니 목 뒤랑 소매 안쪽이 하늘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비 맞은 것도 아니고 그냥 땀이랑 마찰이다. 두 번 빨았는데 목 뒤는 그대로라 이제 안에 회색을 입기로 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입던 건데 아직 멀쩡하거든요 근데 어제 입고 나갔더니 사촌언니가 웃었어요ㅋㅋㅋ 이거 대학 와서도 입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접나요
여름 지나고 들어오는 물건이 부쩍 늘었는데 주머니 확인은 제 몫이에요. 이번엔 버스카드 한 장, 노래방 스티커, 접힌 만원짜리. 카드는 잔액이 1,150원 남아 있었습니다.
이사 오면서 안 뜯은 상자를 어제서야 열었는데 십 년쯤 전에 출근할 때 자주 입던 재킷이 그대로 들어 있더라고요. 안쪽 라벨 이름을 검색해도 지금은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없어진 데인지 이름만 바뀐 건지 궁금합니다.
전역하고 처음 꺼낸 야상인데 주머니가 딱딱해서 봤더니 미개봉 손난로였다. 유효기간 같은 게 있나 싶어서 봤는데 안 적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