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불러오고 있어요
운영팀이 준비한 예시 콘텐츠입니다. 실제 회원의 착용 후기나 활동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User
호호
Closet
9월 3일 지하철에 카디건 두고 내림. 접수는 앱으로 5분, 보관은 시청역 쪽 센터. 왕복 1시간 20분에 요금 2,900원 썼고 결론은 못 찾았습니다.
8월엔 실내에서 26시간 걸리던 게 9월 들어 20시간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예보 보고 하루 미뤘더니 입고 갈 셔츠가 한 장도 없더라고요.
살 목록보다 고칠 목록이 길어서 이번 달은 수선집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바지 밑단 두 개 8천원, 재킷 소매 1만2천, 구두 굽 두 켤레 1만6천. 다 더해도 새로 사는 것 하나 값이 안 되네요.
어제가 첫 출근이었고 셔츠 한 장, 슬랙스 한 벌, 양말 한 켤레였습니다. 집에 와서 바로 돌렸어요. 셔츠 다림질 12분, 슬랙스 스팀 8분, 널고 개는 데 20분. 다 합쳐 40분이었습니다.
이사 오고 처음 맡겨본 집인데 흰 셔츠 두 장에 4,600원, 걸어서 7분입니다. 여섯시 반에 닫는다고 해서 반차 쓰고 다녀왔고요. 깃 안쪽 자국은 그대로 왔습니다.
이사 온 동네 수선집에 셔츠 어깨 줄이러 갔습니다. M이라고만 말씀드렸더니 그 M이 어디 M이냐고 되물으시더군요. 결국 자로 재서 47.5 나왔고 8천원, 사흘 걸린다고 하십니다.
걸어서 7분, 여섯 시 반에 닫는 집입니다. 제가 소매 2cm 줄이러 갔는데 뒤에 오신 분이 같은 재킷을 안고 들어오셨어요. 그분은 기장 8천원, 저는 소매 6천원이었습니다.
셔터가 반쯤 내려가 있었고 안에 불은 켜져 있었는데 안 된다고 하셨어요. 다음날 입어야 하는 셔츠였고 대체할 게 없어서 새벽에 손빨래했습니다. 마감 시간은 도착 기준이 아니라 접수 마감이더라고요.
찍찍이는 땀 마르고 나면 뒷머리에 붙어서 한 번씩 뜯어내야 합니다. 버클은 처음 맞춘 구멍 그대로 두 달을 갔고요. 대신 벗을 때 머리가 한 번씩 낍니다. 값은 둘 다 만원 초반이었습니다.
1,500원짜리 통 두 개를 8월 1일에 놨습니다. 아래칸 건 오늘 2/3쯤 찼고 위칸 건 바닥만 겨우 젖었어요. 냄새도 아래칸 옷에서만 나서 아래에 두 개를 더 뒀습니다.
20분 1,000원에 10분마다 500원. 여름 수건은 20분이면 끝나는데 청바지가 들어가면 40분까지 갑니다. 8월 들어 열한 번 갔고 건조에만 14,500원 썼습니다.
같이 나간 김에 여름 바지 밑단을 친구 단골집에 맡겼습니다. 7,000원에 사흘 걸렸고 우리 아파트 상가는 5,000원에 이틀입니다. 마감은 확실히 낫긴 한데 걸어서 22분이라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