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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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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787개의 이야기
이사 오면서 안 뜯은 상자를 어제서야 열었는데 십 년쯤 전에 출근할 때 자주 입던 재킷이 그대로 들어 있더라고요. 안쪽 라벨 이름을 검색해도 지금은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없어진 데인지 이름만 바뀐 건지 궁금합니다.
전역하고 처음 꺼낸 야상인데 주머니가 딱딱해서 봤더니 미개봉 손난로였다. 유효기간 같은 게 있나 싶어서 봤는데 안 적혀 있음.
목포에서 통근할 땐 여섯시 40분 차 하나만 보고 살아서 전날 밤에 옷을 다 걸어두고 잤는데 서울 와서 그 습관이 없어졌습니다. 어제도 셔츠 두 장 놓고 십 분 서 있다 결국 뛰었고 둘 다 비슷한 색이었어요
긴팔 위에 앞트임 하나 걸치고 나갔는데 13kg 안는 순간 앞이 통째로 열려서 안고 다니는 내내 겉옷이 등에만 붙어 있었다. 단추 잠그면 애 다리가 걸리고 열면 바람이 다 들어오고. 튼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구조 문제인 것 같다
가을이라 다들 조끼 하나씩 걸치던데 저는 그게 2년 동안 입던 거랑 겹쳐 보여서 손이 안 갑니다. 색만 다르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카키를 집어들고 그냥 내려놨어요. 이런 것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나요?
병실 온도 22도 3년째 고정임. 밖만 바뀌는데 출퇴근 15분에 걸칠 걸 뭘로 하는 게 맞음. 400g 넘으면 로커에 안 들어감
충동구매가 확 줄었어요. 대신 진짜 필요할 때 정가로 산 게 두 개 있는데 그게 오히려 만족도가 높습니다. 알림이 필요를 만들고 있었다는 걸 알았네요
어제 그 글 댓글 보다가 시간 다 감. 한쪽은 가디건이 제일 편하다는 거고 다른 쪽은 그게 제일 나이 들어 보인다는 건데 둘 다 맞는 말 같아서 아무것도 못 달았음ㅋㅋ
로테이션 돌리기 전에 주머니를 다 뒤집는다. 이번엔 여섯 벌에서 열한 개 나왔고 무게가 320g. 이거 안 하고 압축팩에 넣으면 부피가 안 줄어든다.
아침에 다섯 걸음 걷는 사이에 다 맞았습니다. 슈트리 넣고 하루 세워뒀는데 점 자국은 그대로 남아 있고요. 브러시로 밀면 더 번지는 것 같아서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캔버스는 30분쯤 버티다 그냥 젖음. 가죽은 물이 굴러가긴 하는데 접히는 데부터 스며듦. 결론은 신발 자체가 방수 아니면 의미 없음
룸메 자고 있어서 폰 불빛으로 꺼냄 강의실 가서 봤는데 위아래 회색 ㄹㅇ 개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