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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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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787개의 이야기
아들이 작아서 안 입는다고 내놓은 회색 후드를 3주째 입고 있다. 어깨는 떨어지는데 기장이 배꼽 위라 앉으면 허리가 보인다. 아침저녁으로만 걸치는 용도라 그냥 두기로 했다.
나시 두개 당근에 올리려는데 하나는 암홀이 좀 늘어남ㅋㅋ 어깨때문인듯 그냥 s급이라고 올려도 되냐 아님 적어야되냐
같은 옷인데 정면에서 찍으면 넙데데하고 살짝 위에서 찍으면 봐줄 만해진다. 옷을 고치는 것보다 각도를 고치는 게 빠를 때가 있음
작년 8월에 산 셔츠를 어제 꺼냈다. 그때 74kg 지금 77kg인데 두 번째 단추 위에서 천이 벌어진다. 티랑 후드는 아무 표시가 안 나는데 단추 있는 옷만 정직하다.
결론은 반반입니다. 면 셔츠는 스팀만으로 부족하고 카라랑 소매는 결국 다림질해야 해요. 대신 폴리 섞인 셔츠는 스팀만으로 충분합니다. 소재 보고 나누는 게 답이더라고요
계절 옷 바꾼다고 두꺼운 것들 몇 개 꺼내 걸었더니 봉이 활처럼 휘었다. 아직 8월인데 12월엔 어쩌려고.
여름 거 넣을 칸이 없어서 세어보니 박스만 스물두 개임. 버리면 되는데 그게 또 안 됨.
아침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는데 제가 삼 년째 입는 셔츠랑 같은 거더라고요. 여기 백화점엔 그 브랜드가 안 들어와 있어서 어디서 사셨는지 묻고 싶었는데 결국 못 물어봤습니다. 이런 건 그냥 물어봐도 되는 건가요?
기장 58cm 에 나일론 100, 3만 9천원 주고 샀습니다. 8월 말 기준 확실히 덜 붙었음. 대신 앉았다 일어나면 주름이 그대로 남습니다.
할아버지 옷장에서 나온 재킷을 찍어봤다. 실물은 먹색에 아주 옅은 초록이 도는데 사진에선 그냥 검정이다. 세 번 찍고 접었다.
후드 스무 벌 중에 여섯 벌만 걸었는데 자리가 그것뿐이었습니다. 밀려난 반팔이 침대에 쌓여 있어서 오늘 입은 것도 그중 하나예요.
8월 말이라 저녁에 얇은 니트를 꺼냈는데 편의점에서 같은 걸 입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쪽은 목이 안 늘어나 있더라고요. 제 건 이 년 입어서 앞이 축 늘어졌고요. 같은 옷이라고 말하기가 좀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