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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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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787개의 이야기
안에 반팔 하나 받쳐 입고 걸치려는데 정사이즈로 사면 팔이 껴서요. 한 치수 올리면 어깨가 흘러내리고요. 다들 어떻게 맞추세요
예산이 한정적인데 옷장은 그럭저럭 있고 신발은 두 켤레뿐임. 어디에 쓰는 게 체감이 클까요
작년 여름까지는 휴가 나올 때마다 정복 입고 큰집 갔거든요. 그땐 아무 고민이 없었는데 이제 사복으로 가려니까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강의실에서 애들 입은 거 관찰만 3주 했는데 결국 다들 후드에 통 넓은 바지라 참고가 안 됐고요. 유행이 그새 두 번 바뀐 걸 이제 알았습니다.
시장 안쪽에 양말만 걸어놓고 파는 자리가 있었다. 명절 전에 미리 사두라고 했었다. 연휴 끝나고 갔더니 매대가 통째로 없어졌다
삼촌이 이사하면서 준 옥스포드 셔츠가 십 년쯤 된 건데 깃은 다 닳았고 소매도 얇아졌거든요 근데 제 옷장에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은 옷이에요 저는 옷을 거의 안 사고 형이나 삼촌 걸 얻어 입는 편인데 이게 옷을 오래 쓰는 건지 아니면 남이 버릴 걸 제가 늦춰주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수거함 들어간 옷이 어디로 가는지 찾아보다가 더 헷갈렸고... 이거 아는 사람 있나요?
스무 벌 중에 제일 자주 입는 거 주머니를 뒤집었는데 회색 털이 뭉쳐서 나왔음. 우리집 개가 회색인 건 맞는데 나는 주머니에 손 넣은 적밖에 없다.
매년 추석에 큰집 가면 상 앞에 앉아만 있음. 작년에 청바지 입고 갔다가 밑위 때문에 죽는 줄 알았음. 앉아서 오래 있어도 안 배기는 바지 뭐 입음? 현장 바지 말고 사람 만나는 자리에 입을 걸로.
필기만 붙고 면접에서 세 번 떨어졌던 사람인데 이번엔 됐습니다. 면접 때 입던 셔츠가 두 장 있는데 첫날에도 그거 입고 가면 좀 그럴까요? 사실 지금은 뭘 입든 상관없다는 기분이긴 합니다.
9월 첫 니트라고 좋아했는데 이틀 만에 어깨에 올이 길게 나감ㅡ 고양이가 어깨에 올라타는 습관이 있으니까 이건 옷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겠지. 그래도 이 브랜드 짜임은 좀 약한 것 같다
작년에 늦게 샀다가 원하는 색 다 나가서 후회했거든요. 근데 지금 사면 두 달은 못 입는데 다들 언제 사세요
아침 7시 기준으로 적어봄 - 1일 21도 반팔 - 2일 19도 반팔에 셔츠 - 3일 18도 후드 - 4일 22도 반팔 - 5일 17도 후드에 바람막이 결론은 하루 걸러 틀렸다는 거임. 전날 밤 예보만 보고 정하면 안 됨.
9월 초 한국은 보온이 아니라 바람 막는 한 겹이 필요한 겁니다. 아침 18도에 맞바람 3m/s면 체감이 15도쯤인데 이 구간은 얇은 나일론 한 장으로 끝난다. 여기는 같은 날 아침이 2도라 나는 벌써 라이너 넣고 다니는데 그 감각으로 한국 옷 고르면 무조건 실패함. 필파워 따질 구간이 아니고 겉감 데니어랑 앞여밈만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