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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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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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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 몰려서 한 달 내내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 커튼 걷으니까 앞집 은행나무가 반쯤 노래져 있네요. 입고 있는 건 아직 반팔에 수면바지
쉬는 날이 화요일이라 서울숲 한산할 줄 알았는데 사람 미어터짐ㅋㅋㅋ 크롭 가디건 입고 갔는데 사진 찍는다고 팔 올릴 때마다 배가 나와서 친구가 찍어준 거 반은 배꼽 나옴
파티 이런 거 아니고 친구들이랑 저녁만 먹는 건데 하필 31일 토요일이에요. 옷장 절반이 검정이라 검정 니트에 검정 슬랙스 입고 나가면 혼자 컨셉 잡고 온 사람 같을까 봐 신경 쓰여요. 회색 가디건 하나 걸치면 좀 덜할까요?
친구가 잡은 성수 고깃집이 줄이 건물 밖까지였어요. 해 지니까 바람 엄청 불고 저는 셔츠 하나라 덜덜 떨면서 한 시간 기다림
평일 오전에 아울렛 이월 매대에서 울 100 니트 하나 건졌음. 이월가에 추가 할인까지 붙음. 첫 세탁이라 울샴푸로 손빨래하고 세탁기 탈수만 30초 돌렸는데 줄어든 데 없이 멀쩡함. 다들 탈수 몇 초까지 돌리세요?
점심시간 끝나기 10분 전인데 햇빛이 너무 좋아서 건물 한 바퀴 더 돌고 들어왔어요 재킷 벗어서 팔에 걸고 걸으니까 딱 좋더라고요 이런 날 사무실 들어가는 게 제일 억울함
평소엔 반팔로 뛰어 올라가는데 입구부터 줄 서서 걸었음 천천히 가니까 땀이 안 나서 오히려 추움 오늘은 바람막이 한 번도 안 벗고 내려옴
올해 계속 눈에 밟히던 버터 옐로 가디건 결국 샀어요! 근데 하의가 데님뿐이라 입으면 너무 봄 같아요 가을답게 입으려면 하의 색 뭐가 나을까요?
할로윈이라 친구 집에서 모이는데 소품은 딱 하나씩만 하자고 해서 다이소 망토 샀거든요. 근데 트렌치 위에 두르니까 그냥 카라 큰 코트 같음 ㅋㅋ 결국 트렌치 벗고 망토만 걸쳤다가 집 가는 길에 덜덜 떨었어요
옷장 절반이 검정이라 신발부터 색 넣어보자 해서 산 브라운 웨스턴. 회색 니트에 데님 롱스커트로 맞췄는데 지하철 계단에서 굽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좀 민망했음
출근길 환승하면서 폰 보느라 손이 너무 시려요 다이소 터치 장갑 사볼까 하는데 엄지랑 검지만 된다는 말도 있어서요
오늘 와이드 슬랙스에 로퍼 신고 나왔는데 기장을 운동화 신고 줄인 거라 밑단이 바닥에 닿아요. 출근길 계단에서 두 번 밟았음ㅋㅋ 다들 기장 줄일 때 무슨 신발 기준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