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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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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320개의 이야기
비 예보 없다길래 그냥 나왔다가 아주 정직하게 다 맞았다. 방수라고 적힌 건 정강이까지고 발목 접히는 데로 다 들어옴. 여자 사이즈로 방수 되는 건 애초에 두 개뿐이더라
작년 가을에 산 티인데 올해 첫날부터 그 소리 들었어요. 멀쩡한데 왜 안 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M-1961 계열. 컨트랙트 스탬프는 절반 지워졌고 어깨끈 D링 한쪽은 후대 교체품이다. 스텐실 잔흔은 흠이 아니라 값이다. 방수 코팅이 진작 죽어서 비 오면 못 든다 (그게 유일한 단점).
새벽 근무라 계절 바뀌는 걸 늘 늦게 아는데 이번엔 발이 먼저였어요. 네 시쯤 되면 책상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게 있어서 결국 담요를 발에 감고 앉아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신자마자 바닥이 그냥 차가움 밑창은 세 번 갈았는데 안창은 4년 동안 그대로였다는 걸 오늘 앎 아니 근데 안창도 갈아주나요?
7시 40분쯤. 짧은 시간에 네 명이면 많은 편이다. 셋은 니트였고 하나는 밑단 접힌 바지였는데 그 사람만 위가 다 검정이라 붉은 게 아래에만 남아 있더라. 아침에 저걸 왜 골랐을까 싶어서 계단까지 따라 올라갔다.
클라이밍 바지 무릎이 하얗게 일어난 걸 보고 엄마가 실을 가져오셨다. 마찰로 닳는 거라 꿰매도 또 그런다고 말했는데 안 통했다 (결국 한쪽만 꿰맴). 9월 들어 벽에서 무릎 쓸 일이 더 많아진 것도 있다.
요즘 셔츠는 커프스에 구멍이 하나만 뚫린 게 많거든요. 두 개 있는 건 좁게 잠글 수 있어서 손목으로 바람이 안 듭니다. 원가 아끼는 자리가 하필 여기라, 9월 되면 그게 바로 티가 나요
페달 밟으면 어차피 발등부터 젖어요 ㅠ 학교 도착해서 갈아신으니까 오후가 멀쩡함
알바 끝나고 바로 친구 생일 가야 해서 아침부터 옷을 한참 골랐거든요ㅋㅋㅋ 근데 앞치마 매고 있는데 점장님이 지나가면서 오늘 무슨 일 있냐고 물으시는 거예요! 앞치마 밑으로 보이는 건 바지랑 신발밖에 없는데 그걸 어떻게 아셨는지 모르겠어요. 이 신발 사려고 이틀 일했는데 알아봐 주시니까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예요. 봉투 열고 위에 있던 니트를 한참 보다가 그냥 왔습니다.
첫째가 그러는데 아침에 제가 자꾸 고르는 것 중에 안 되는 게 셋이래요 꽃무늬 남방, 목 파인 티에 목걸이, 그리고 무릎 나온 바지 ㅎㅎ 근데 그 남방 3만9천원 주고 산 건데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