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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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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1,797개의 이야기
십년째 같은 데서 사는데 이 셔츠는 색만 바꿔서 네 번 샀습니다 올해 산 카키가 제일 얇고 사년 전 남색이 아직 제일 멀쩡해요 색을 바꾼 게 아니라 옷이 바뀐 것 같습니다
발목 다 나옴 ㅇㅇ 몸은 그대론데 바지만 짧아짐 ㄹㅇ
친구가 봄부터 뜬 거라고 어제 줬는데 게이지가 촘촘해서 6호 바늘쯤으로 뜬 것 같더라고요. 실은 메리노 70 나일론 30이고 라벨을 같이 넣어줬어요. 8월 말에 받아서 지금 입을 수도 없고 압축팩에 넣기도 아까워서 어깨에 수건 대고 걸어뒀거든요
택도 안 뗀 게 두 벌 있는데 하나는 사이즈가 아예 안 맞고 하나는 색이 좀 그렇다. 팔면 4만원쯤 되는데 준 사람이 그 앱을 쓴다는 게 걸린다. 여름 지나기 전에 정리하고 싶은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여름엔 그냥 시원한 거 집으면 끝이었는데 요즘은 나갈 때랑 낮이랑 온도가 달라서 계속 망설이게 되네요. 이 애매한 시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같은 걸 두 색 갖고 있는데 검정은 딱 맞고 흰 건 새끼발가락 쪽이 헐렁해요ㅠ 같은 모델 같은 사이즈인데 이런 경우가 있나요 동네 아저씨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여기 먼저 여쭤봐요
제 경우엔 팔꿈치 아래로 내려오는 여름 상의를 찾다 보니 결국 한 브랜드만 남았어요. 린넨이나 텐셀 혼방으로 그 기장이 나오는 데가 거기밖에 없더라고요. 9월 초에 한국 들어가는데 캐리어에 담기는 게 전부 거기 옷이라 좀 마음에 걸립니다. 다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세요?
친구가 여름 선물이라고 줬는데 밑단이 무릎 위 12cm입니다. 못 입어서 그대로 뒀고 대신 크롭 팬츠 하나 샀습니다. 2만9천원. 색은 안 보고 기장만 봤습니다
이 사람은 늘 105를 입는다는데 그 집은 XL이 제일 크고, 옆 집은 105가 있는데 소매가 짧더라고요... 결국 둘 다 안 사고 커피만 마시다 왔습니다. 옷값이 커피값으로 바뀐 하루였네요.
장바구니 비우기 한다고 아홉 개 지웠음 근데 그중에 하나가 계속 생각나서 다시 담음~ 2만9천짜린데 이게 뭐라고
1년에 두 번 올라가는 날인데 이번엔 여덟 군데에서 입어봤고 산 건 없었어요. 마지막 매장에서 직원분이 «어디서 오셨어요?» 하시길래 지방이라고 했더니 그럼 여기서 사셔야죠 하시는데, 웃으면서 나왔는데 계단 내려가면서 좀 미안해졌어요.
6월에 담아둔 원피스를 하루에 한 번씩 들어가서 봤더니 이제 아무 감흥이 없다… 새 옷인데 이미 다 입어본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