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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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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1,797개의 이야기
3년 만에 다시 찍는다고 어제 공지가 왔어요. 목 위만 나온다길래 그 말 믿고 편하게 입고 갔는데 상반신까지 찍히더라고요. 결국 옆자리 회색 재킷 빌려서 들어갔습니다.
에어컨도 안 켰는데 네시쯤 깼다. 창문 하나 열어놨을 뿐인데 바람이 달라져 있었다. 여름 끝나는 건 늘 이런 식으로 알게 된다.
2학기 첫날이라 선생님이 현관에서 애들 사진을 찍으셨는데 알림장에 올라온 걸 보니 제 등이 반쯤 걸려 있더라고요. 하필 잠옷 위에 카디건만 걸치고 나간 날이었어요.
3주 동안 후기 읽고 중고 시세까지 다 보다가 결국 19,900원짜리 얇은 집업으로 갔는데 2개월 무이자 걸어서 한 달에 9,950원이에요 ㅋㅋㅋ 원래 5만원대 보던 게 있었는데 어차피 사물함에 처박아둘 거라 참았습니다.
러닝 시작한 지 한 달 됐습니다. S를 샀는데 어깨가 팔뚝까지 내려와서 뛸 때 계속 쓸립니다. 여성용 M도 봤는데 총장이 짧아서 배가 나오더라고요. 실제로 XS를 걸어두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왕복 22km라 갈아입는 게 늘 문제였는데요, 셔츠를 접어 넣으면 어깨가 무조건 접히거든요. 지난달부터 셔츠는 회사 사물함에 세 장 걸어두고 탈 땐 반팔만 입습니다. 가방이 700g쯤 가벼워졌어요. 아침 22도인데 도착하면 땀은 똑같이 납니다
여름 지나가길래 옷장 갈아 끼우면서 남편이 3년 동안 한 번도 안 입은 후드 두 장을 봉투에 넣어놨거든요~ 근데 저녁에 보더니 그거 자기 거라고 왜 마음대로 빼냐고 하더라고요. 한 번도 안 입었잖아 했더니 이제 입을 거였대요.
주말에만 꺼내는 가죽자켓인데 오늘 낮에 31도였고요. 프로텍터 자리 안감이 젖으면서 어깨 쪽으로 도망가는 것도 여전하고. 해 지고 다시 입었을 땐 괜찮았습니다 딱 그 두 시간 때문에 이걸 들고 다니는 거죠 뭐
안 입는 여름 원피스 네 장 내놨는데 다 프리사이즈거든요... 받아가신 분이 어깨가 남는다고 하셔서 좀 미안해졌어요. 프리사이즈는 파는 쪽 기준이지 입는 쪽 기준이 아니었네요. 또 무난 얘기하는 것 같은데 무난한 거라 더 안 맞나 싶기도 하고.
작년에 산 거 입어봤는데 배가 안 잠긴다 이번주 안에 사야 되는데 그냥 SPA 가면 되나 대여도 봤는데 왕복이 귀찮음ㅋㅋ
배드민턴 시작해보려고 나갔는데 열 명 중 여덟이 팀 티를 맞춰 입고 있었습니다. 저만 그냥 반팔 반바지라 코트 끝에 서 있다 왔어요. 이거 원래 처음부터 사서 맞추는 건가요?
손으로 쫙 펴면 2cm쯤 커지고 그냥 두면 상세페이지보다 작게 나와요. 다들 어느 쪽으로 재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