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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이 준비한 예시 콘텐츠입니다. 실제 회원의 착용 후기나 활동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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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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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날 어그 신고 환승 계단 내려가다 한 칸 미끄러졌어요. 넘어지진 않았는데 뒤에 계시던 아저씨가 저보다 더 놀라셨어요. 바닥 보니까 홈이 거의 없던데 다들 그냥 신으시는 거죠?
출근길 환승하면서 폰 보느라 손이 너무 시려요 다이소 터치 장갑 사볼까 하는데 엄지랑 검지만 된다는 말도 있어서요
출근길에 환승 통로 걸으면서 레인부츠 신은 사람 세봤는데 열한 명이었어요. 아홉 명이 검정 숏 기장, 두 명이 카키. 세다가 열차 또 한 대 보냈습니다.
퇴근길 2호선 꽉 찼는데 트렌치 안이 사우나라 벗고 싶어도 팔을 뒤로 뺄 공간이 없어요 한쪽 팔 빼다가 옆 사람 가방끈이랑 엉켜서 그냥 다시 입었어요 다들 타기 전에 벗고 타세요?
출근길 환승 통로에서 앞에 가던 분 트렌치 뒤트임이 걸을 때마다 펄럭이는 게 너무 예뻐서 보면서 걷다 보니 반대 방향 승강장이었어요 기장은 종아리 중간쯤이고 벨트는 안 묶고 뒤로 늘어뜨렸더라고요 다행히 지각은 안 함
3번 출구 앞이었다. 아직 반팔인 사람이 훨씬 많은데 혼자 검정 누비 조끼를 입고 서 있더라. 안에는 얇은 긴팔이었다. 저 사람은 아침에 저걸 왜 꺼냈을까 싶어서 계단 올라가는 내내 생각했다
8시 10분쯤 4호선. 한 칸에서 샌들이 세 명이었고 운동화가 훨씬 많았다. 슬리퍼 신은 사람은 한 명이었고 양말을 신고 있었다. 지난주엔 반대였던 것 같은데.
7시 40분쯤. 짧은 시간에 네 명이면 많은 편이다. 셋은 니트였고 하나는 밑단 접힌 바지였는데 그 사람만 위가 다 검정이라 붉은 게 아래에만 남아 있더라. 아침에 저걸 왜 골랐을까 싶어서 계단까지 따라 올라갔다.
8시 10분쯤이었다. 스무 명쯤 지나갔는데 가디건은 두 명이었다. 나머지는 반팔 아니면 무릎까지 오는 얇은 겉옷이더라. 작년 이맘때는 훨씬 많았던 것 같은데.
8시 10분 3번 출구에서 회색 얇은 재킷을 팔에 걸치고 뛰어가는 사람을 봤는데 저녁 일곱시에 같은 자리에서 그거 지퍼를 목까지 올린 사람이 서 있었다.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다. 아침에 그걸 왜 벗어서 들고 갔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알겠다.
어제 여덟시쯤 단지 수거함 앞. 검정 봉투 세 개랑 밝은 회색 긴 코트 하나가 옷걸이째 세워져 있더라. 8월 말에 코트를 내놓나 싶었는데 오늘 아침엔 코트만 없어져 있었다
여섯시쯤 지나가다 봤는데 유리 안쪽 마네킹이 입은 건 짙은 초록이고 문 옆 행거에 걸린 건 갈색이더라. 사이즈 태그가 같길래 들춰보니 색상명도 같았다. 안쪽에 노란 등이 하나 더 있는 것 같던데
앞자리 밝은 회색 원피스 입은 분은 폰이랑 카드지갑이랑 텀블러를 다 손에 들고 있었다. 내릴 때 하나씩 옮겨 쥐는 게 보이던데. 저 사람은 아침에 저걸 다 들고 나올 생각이었을까
네시 반 우체국. 밝은 회색 반팔에 밑단 접은 바지 입은 사람이 상자를 안고 서 있었다. 교환이라고 적힌 종이를 창구에 보여주고 뭘 계속 묻더니 송장을 세 번 다시 쓰고 나갔다. 상자에 신발 그림이 있었다
오늘 아침 여덟시 십분, 정류장에 열 명쯤 서 있었는데 한 명만 얇은 긴팔이었다. 소매를 팔꿈치까지 두 번 접었고 회색인데 거의 흰색에 가까웠다. 나머지는 다 반팔이었는데 그 사람이 제일 안 더워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