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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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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여름 선물이라고 줬는데 밑단이 무릎 위 12cm입니다. 못 입어서 그대로 뒀고 대신 크롭 팬츠 하나 샀습니다. 2만9천원. 색은 안 보고 기장만 봤습니다
취향 얘기가 아니라 재고 문제입니다. 이 동네 매장에 걸리는 브랜드가 다섯 개쯤인데 그중 어깨 맞는 게 하나라 7년째 같은 데서 삽니다. 겉감 데니어도 충전재도 매년 그대로고 값만 올라요. 한국은 지금 아침저녁만 선선한 시기죠, 여긴 벌써 최저 4도라 라이너부터 꺼냈다
결론부터. 등판 주름 안 잡히는 원단이 그 집 라인 하나뿐이라 3년간 열두 장을 거기서만 샀습니다. 1) 장당 6만8천 2) 회당 드라이 4천 3) 평균 22회 입고 폐기. 9월 예식 몰려서 8월 말에 두 장 더 넣었고 다른 데 두 번 사봤는데 둘 다 겨드랑이가 먼저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