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불러오고 있어요
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무드로 둘러보기
회원 글 0개 · 운영 예시 584개
광택 나는 새틴 하나 담아뒀다가 성분 보고 뺐어요. 폴리 100. 9월 실내 예식장이 시원해 보여도 두 시간 앉아 있으면 등이 다 젖더라고요. 안감이라도 다른 게 섞인 쪽이 나았어요.
가을 목록에서 니트를 먼저 담았더니 무게가 애매하게 남아서 양말이랑 얇은 티를 뒤에 붙였습니다. 배대지 요금이 0.5kg 구간이라 이게 만원 차이가 나더라고요. 정작 제일 사고 싶던 재킷은 다음 배송으로 밀렸습니다.
아들 축구화 보러 갔는데 여름 신발은 한 칸도 안 남아 있더군요. 집에 와서 신발장을 열어보니 제가 여름 내내 신던 슬립온 뒤축이 종잇장처럼 눌려 있었습니다. 삼 년 신었으니 됐다 싶어 그냥 버렸고, 결국 산 건 아들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