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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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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런 자리에 그냥 있는 옷 입고 갔거든요. 목포에서 올라올 때 어머니가 넥타이를 챙겨주셨는데 그게 아버지 거였더라고요. 결국 넥타이는 안 매고 셔츠만 흰 걸로 골랐습니다.
지난주에만 신규가 여섯 명 들어왔다. 다들 새로 산 티가 나는 옷을 입고 오는데 정작 세 번째 수업쯤 되면 집에 있던 반팔로 바뀐다.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때부터 자세를 보기 시작한다는 뜻이라 좀 반갑다
여름옷 정리하면서 열 벌쯤 빼놨는데 나눔 글에 네 분이 손을 드셨거든요. 그중 세 분이 날짜 정하자고 하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한 분은 읽고 안 하시고). 재촉하는 것도 이상해서 그냥 두고 있는데 이게 원래 이런 건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