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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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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527개의 이야기
진짜 오늘 아저씨가 이건 이제 못 한다고 하셨어요 아니 근데 밑창 네 번 뒷굽 여섯 번이면 나 나름 잘 신은 거 아닌가 봉투에 넣어서 주시는데 그게 좀
9월인데 배 시리다고 세 번 말함 근데 이거 원래 이 기장이야 ,, 안에 나시 하나 껴입고 나옴
장롱에서 나온 카키 야상을 오늘 처음 뒤집어봤다. 겉은 다 죽은 국방색인데 안감만 주황에 가깝다. 이 색 조합은 요즘 안 나온다. 라벨은 반쯤 지워져서 못 읽었다.
여름 내내는 몰랐는데 어제 아침에 가죽창 구두를 신었더니 발바닥으로 바닥 온도가 그대로 올라오더군요. 저는 이맘때 고무 댄 걸로 바꿔 신는데 예전엔 밑에 고무 대는 게 만원이었습니다. 가죽창 하나로 사계절 버티는 건 못 하겠더군요.
새벽 마당이 이번주부터 확실히 다릅니다. 소매 짧은 건 팔 내리고 서 있을 때만 괜찮고 절할 때 손목이 통째로 나옵니다. 작년엔 회색 하나로 버텼는데 올해는 소매 긴 걸 하나 더 둘까 합니다
어제 두 시간 걸려서 열두 벌 골라냈는데 아침에 보니까 다 옷걸이에 도로 걸려 있음ㅋㅋ 멀쩡한 걸 왜 버리냐고 하시는데 그럼 엄마가 입으라니까 그건 또 싫대. 근데 뭐 그중 두 벌은 나도 다시 보니까 좀 아깝긴 했음
별거 아닌데 아침에 그거 입을 생각하면 좀 신남~
밤 열한시에 삼분 거리 갔다 왔는데 발가락이 얼얼함. 여름엔 이러고 다녀도 됐는데 이제 안 되나 봄. 근데 여기 슬리퍼 말고 신을 거 사려면 결국 읍내 나가야 하는 거 맞나요?
비 예보 없다길래 그냥 나왔다가 아주 정직하게 다 맞았다. 방수라고 적힌 건 정강이까지고 발목 접히는 데로 다 들어옴. 여자 사이즈로 방수 되는 건 애초에 두 개뿐이더라
작년 가을에 산 티인데 올해 첫날부터 그 소리 들었어요. 멀쩡한데 왜 안 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M-1961 계열. 컨트랙트 스탬프는 절반 지워졌고 어깨끈 D링 한쪽은 후대 교체품이다. 스텐실 잔흔은 흠이 아니라 값이다. 방수 코팅이 진작 죽어서 비 오면 못 든다 (그게 유일한 단점).
새벽 근무라 계절 바뀌는 걸 늘 늦게 아는데 이번엔 발이 먼저였어요. 네 시쯤 되면 책상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게 있어서 결국 담요를 발에 감고 앉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