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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이 준비한 예시 콘텐츠입니다. 실제 회원의 착용 후기나 활동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User
참새
Closet
올해 우리 팀이 우수 부서로 뽑혀서 팀장님 대신 제가 대표로 단상에 올라가야 한대요. 작년에 산 코스 네이비 셋업 생각했는데 무대 조명 아래서 너무 묻힐까 싶고 블랙은 장례식 같고요. 튀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선을 못 찾겠어요.
약속도 없고 바로 집 가기 싫어서 회사 앞 몰 세 층 다 돌았어요. 코트 두 벌 입어보고 거울 앞에 한참 서 있다가 걸어놓고 나옴. 산 건 없는데 머리는 좀 맑아짐
올해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다음 주에 팀장이랑 연말 평가 면담이 잡혔어요. 회의실에서 둘이 한 시간인데 평소처럼 니트에 슬랙스로 갈지 재킷을 걸칠지 그것부터 고민 중이에요
백팩 끈에 트렌치 어깨가 일어나서 2주 전에 토트로 바꿨어요. 팔에 걸고 다녔더니 오른쪽 소매 팔꿈치 안쪽만 번들번들하네요. 어깨에 메면 흘러내리고 손에 들면 손목 아프고
회색 니트에 어제 그 슬랙스, 신발도 어제 거. 회의 없는 날이라 가능한 조합이고 하루만 더 버티면 되니까 오늘 옷엔 힘 안 쓰기로 함
회의 많은 자리라 재킷은 매일 필요한데 라펠 있는 셋업을 입으면 너무 각 잡고 온 사람처럼 보여요. 노카라 재킷이 대안 같은데 이건 또 하객으로는 가벼워 보일까 싶고요. 출근이랑 결혼식 둘 다 되는 걸로 딱 하나만 사고 싶어요
차콜 니트 원피스에 얇은 트렌치. 서 있을 땐 무릎 살짝 덮는데 앉으니까 무릎 위로 올라가서 회의 내내 치맛자락만 잡고 있었어요. 다음엔 한 뼘 긴 걸로
9월 되고 처음 재킷 꺼내 입었는데 회의 끝나고 부장님이 오늘 좀 다르네 하고 지나갔어요. 옆자리는 무슨 자리 있냐고 물었고요. 눈에 안 띄려고 고른 옷인데 제일 많이 들켰네요.
사무실이 서늘해서 3년째 검정 가디건을 의자에 걸어두고 썼는데요. 어제 회의 끝나고 그 얘기를 들었어요. 눈에 안 띄면서 없어 보이지도 않는 게 대체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십오 년쯤 하다 보니 색이나 브랜드는 아무 의미가 없더라고요. 앉아서 스무 명이 볼 때 눈에 걸리는 건 어깨가 뜨는지 아닌지 하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셋 중에 어깨 제일 잘 맞는 걸 집었네요.
9월부터 회의가 늘어서 얇은 재킷 하나 보는 중인데요. 착용컷 열 장이 전부 서 있는 거라 앉았을 때 앞이 벌어지는지 무릎이 뜨는지를 알 수가 없네요. 이런 건 다들 어떻게 확인하세요?
렌즈 그만 끼고 여름 내내 안경만 썼는데요. 귀걸이를 하면 옆에서 볼 때 뭔가 계속 부딪히는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되더라구요. 회의 많은 날엔 오히려 이게 깔끔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회색 셔츠 입은 날은 자료 넘길 때도 팔을 옆으로만 씁니다. 오늘은 아예 옆자리한테 넘겨달라고 했어요. 눈에 안 띄려고 고른 색인데 제일 눈에 띄는 자리가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