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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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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상갓집 때문에 검정 셔츠 한 장 넣어둔 게 시작이었는데 지금은 상하의에 신발까지 한 세트가 트렁크에 들어 있습니다 그때는 셔츠 다림질이 이천원이었는데 요즘 그 값으로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제 경우엔 여름 지나면 한 번씩 다 꺼내서 바꿔 넣는데 이번 주말이 그날입니다
저녁에 뛰기 시작했는데 8월 말 되니까 여덟 시에 이미 안 보입니다. 검정 후드 세 벌로 2년 버틴 사람이 노란 상의를 사서 거울 앞에서 좀 웃었어요. 근데 차가 확실히 멀리서부터 비켜갑니다
오늘 입은 것 — 회색 맨투맨(면 80), 치노, 러닝화. 아이 15kg를 20분쯤 목마 태웠더니 어깨선 앞쪽에 손자국이 대칭으로 남았습니다. 땀이랑 뭐가 섞인 건지 마르면서 테두리까지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