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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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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도대 출근길에 아톰 후디(LT 이름 빠진 신형)를 셔츠 위에 입고 열흘 다녔습니다. 정류장에선 딱 맞고 지하철 타면 살짝 더운 정도네요. 이건 레귤러핏이라 제 배로도 지퍼가 끝까지 올라갑니다.
십 년 넘게 입은 덕 재킷 지퍼가 나가서 수선집에 갔더니 원단이 멀쩡하니 지퍼만 갈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같은 주에 스파 브랜드 바람막이 지퍼도 나갔는데 그건 수선비가 새로 사는 값이랑 비슷하다고 그냥 사라고 하셨거든요. 스파 건 결국 그냥 버렸어요
아침 8도에 덕 초어코트(안감 없는 거) 입고 나갔더니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더라고요 그렇다고 매키노 크루저를 꺼내기엔 낮 20도가 무섭고요 결국 울 셔츠재킷 위에 초어를 겹쳐서 일주일 다녔는데 이 온도에선 이게 제일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