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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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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116개의 이야기
내려온 김에 저쪽 옷장 반 칸 비움. 5년 전 셔츠 두 장이 아직 걸려 있길래 오늘 그중 하나 입고 나옴. 구김은 좀 있는데 다림질 없이 버틸 만함.
삼 년 신은 거. 무늬 없어진 지 오래됐는데 계속 신었음. 오늘 비 온 뒤라 그런지 한 번 쭉 밀림
20kg짜리 들고 하루 두 번 도는데 새벽 계단이 다 젖어 있어서 신발 안까지 옵니다. 여름엔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 주는 발이 시려서 중간에 한 번 갈아신었어요.
광택 없는 옷감에, 소매가 넓은 상의를 하나 갖고 있는데요, 이걸 예식에 입어도 되나 싶어 아침까지 붙들고 있었습니다. 색이 좀 세서 걱정했는데 조명 아래선 오히려 가라앉더라고요. 연습실 거울에서 본 거랑 예식장 거울에서 본 게 이렇게 다를 줄은 몰랐습니다
어제 비 맞은 운동화가 아직 축축해서 그냥 룸메 삼선 빌려 신고 강의 갔다. 발가락 사이로 물 튀는 게 차라리 낫더라.
쉬는 날이라 작년에 사둔 거 입고 나갔음. 카페 유리에 비친 거 보니까 나만 마흔처럼 보임ㅋㅋ 이런 건 뭐부터 바꿔야 됨?
오늘 아침에 올해 처음 꺼내 입고 나갔는데 편의점 사장님이 벌써 그거 꺼냈냐고 하심. 이 색 입은 사람이 읍내에 나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비교할 사람 없는 게 좋다고 해놓고 이런 건 좀 그렇다.
셋업 바지 접어 입고 나갔는데 안 춥냐고 세 번 물어봄 안 추운데 그냥 네 했음ㅋ 근데 저녁엔 진짜 좀 시렵더라 티는 안 냈음
아침에 알바 가는데 발가락이 먼저 시림 갑피가 다 메시라 바람이 그냥 들어옴 두꺼운 양말 신었더니 이번엔 발등이 눌림
흰 티 검정 바지. 근데 그 흰 티가 어제 버릴 칸에 넣어둔 거다. 목이 좀 늘어났는데 아침에 손이 그리로 갔다.
여름 내내 메탈 차다가 오늘 갈색 가죽줄로 바꿈. 소매 밖으로 1.5cm 나오게 하는 건 똑같음. 커프스에 메탈 긁히는 소리가 없어지니까 이게 가을이구나 함.
9월 아침 공기가 바뀌어서 오늘 얇은 재킷 꺼내 입었는데 뒷주머니가 불룩했다. 젤은 작년 10월까지라 버렸고 배번은 그냥 다시 넣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