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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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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지 않냐는 말 많이 듣는데 아침에 고민 안 하는 게 그보다 큼
금요일 밤 열 시 KTX.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게 지겨워서 이번 가을엔 양쪽 집에 하나씩 두려고 함. 그러니까 목록이 여섯 줄에서 열두 줄이 됐음.
여름 내내 신발장 맨 위에 있던 갈색 구두를 어제 내렸다. 안창을 들어보니 볼펜으로 89.11 이라고 적혀 있더라. 아버지가 사신 날짜인 것 같다. 굽은 두 번 갈았고 안감은 아직 멀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