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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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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1년 12벌 규칙인데 개수를 막으니까 한 벌 고를 때 자꾸 비싼 쪽으로 손이 가요. 근데 올해 비싸게 산 두 벌은 아까워서 거의 못 입었어요 ㅋㅋ
작년 쿠폰데이에 0P가 품절이라 할인율만 보고 regular 0을 결제했습니다. 기장만 줄이면 될 줄 알았는데 꺼내 입어보니 밑위가 길어서 허리선이 배꼽 위로 올라와요. 수선집에서는 밑위는 손대기 어렵다고 하셔서 1년째 그대로입니다.
니트 하나 나눔 신청해서 갔는데 이사 가신다고 이것저것 다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집에 와서 펼쳐보니 열 벌 중에 맞는 게 네 벌이고, 니트는 오늘 바로 입고 나왔어요.
여성 셋업은 바지 인심이 76~78cm라 저한테는 전부 발목바지예요. 그래서 재킷만 사고 바지는 남성 차콜 슬랙스(허리 28, 인심 82cm)로 맞추는데, 같은 차콜이어도 원단 결이 달라서 이번에도 미묘하게 따로 놉니다. 사무실 형광등 아래에선 괜찮다가 햇빛 받으면 바로 티가 나요.
오래 입으려고 캐시미어 니트 하나 샀는데 두 번 입고 겨드랑이랑 팔 안쪽에 보풀이 올라왔어요. 만원대 아크릴이랑 다른 건 떼고 나면 다시 매끈해진다는 거 정도? 이거 하나 값이면 아크릴 열 장인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크루넥은 답답해 보여서 가을마다 랩원피스만 찾거든요. 보세 매장 세 군데 돌면서 입어보고 하나 샀는데 앉으면 앞섶이 벌어지더라구요.. 안쪽에 똑딱이 하나 달았더니 이제 괜찮아요.
장바구니에 열몇 개 있었는데 이번 달에 진짜 입을 날 있는 것만 남겼음. 24일 과 답사 때 입을 바람막이랑 친구 생일에 입을 니트 하나. 나머지는 언젠가 입겠지 싶은 것들이라 뺐음
플리스 집업을 최저가 비교 다 끝내고 제일 싼 곳에서 샀습니다. 받아보니 색이 사진보다 탁해서 반품하려는데, 왕복 반품비가 공홈이랑 차액보다 크네요. 그냥 입기로 했습니다.
원래 세일은 안 기다리는데 정기세일 현수막에 끌려서 들어가봤어요. 울 70, 나일론 30 코트 XS가 158인 저한테 무릎 바로 아래에서 딱 끝나더라고요. 어깨패드도 없어서 가볍고요. 빈티지만 입다 보니 옷에 안 먹히는 코트가 이렇게 편한 줄 처음 알았어요. 그래도 안감이 얇은 폴리라 내려놓고 나왔습니다.
4키로 빠지고 나서도 습관처럼 M으로 담아뒀다가 카드 청구할인 겹치는 날 그대로 결제해버렸어요. 니트 두 장이 다 커서 반품비 내고 S로 다시 담았는데 그새 S만 품절이네요
어제 설악 쪽 다녀왔는데 정상 바람이 생각보다 차서 쉬는 동안 경량패딩을 꺼내 입었어요. 다들 바람막이만 입고 계셔서 좀 민망했는데... 내려올 땐 무릎 때문에 천천히 오느라 거의 입고 내려왔네요
작년에 산 울 코트가 품이 넉넉해서 안에 경량패딩 조끼를 넣어 봤습니다. 몸통은 확실히 따뜻한데 팔은 그대로라 손목부터 식어요. 소매 있는 경량패딩은 팔이 안 굽혀져서 결국 조끼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