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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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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반 지하 2층에서 갈아신는 구두. 사무실용이라 하루에 이백 보나 걸을까 싶은데 굽만 유독 깎였다. 앉아서 뒤꿈치로 바닥 긁는 버릇 때문인 듯하다
메쉬 빼고 버건디 나토로 갈았다 (러그 20mm, 작년 겨울에 오천원 주고 산 것). 여름 내내 은색만 보다가 붉은 게 손목에 오니까 옷이 다 바뀐 것 같다. 시계는 그대로다.
오늘 카키 셔츠를 꺼냈는데 목 위가 허전해서 겨자랑 잿빛이랑 버건디를 차례로 대봤거든요 겨자는 셔츠랑 같은 편이라 그냥 한 덩어리로 보이고 버건디는 혼자 튀네요 결국 잿빛으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