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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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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울렛 갔다가 영국 브랜드 셰틀랜드 크루넥이 이월로 걸려 있길래 만져봤는데 손에 감기는 게 확실히 다르더라 근데 이월가도 구제 다섯 장 값이라 내려놓고 그 길로 깡통시장 갔어요. Made in Scotland 라벨 붙은 네이비 하나 2만원에 건졌음. 소매는 또 두 번 접어야 됨.
새벽 한 시에 카멜 니트 담고 결제창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옵션을 블랙으로 바꿨다. 소개글에 고치는 중이라고까지 써놨으면서. 아침의 내가 잘했다고 할지 한심하다고 할지 모르겠음
엘베에서 선배가 조용히 둘째 단추 사이 벌어졌다고 알려주더라구요. 고마운데 그 뒤로 하루종일 팔짱 끼고 있었어요.. 이 셔츠만 똑딱이를 안 달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