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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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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지나가길래 옷장 갈아 끼우면서 남편이 3년 동안 한 번도 안 입은 후드 두 장을 봉투에 넣어놨거든요~ 근데 저녁에 보더니 그거 자기 거라고 왜 마음대로 빼냐고 하더라고요. 한 번도 안 입었잖아 했더니 이제 입을 거였대요.
이사할 때마다 버리는데 이번엔 다섯 벌밖에 못 뺐어요 근데 그 말 듣고 나니까 옷장 열기가 싫어짐
오늘 처음 오신 분이 옷 냄새가 원래 이런 거냐고 물으셨어요. 여섯 평에 이백 벌이 걸려 있으니 안 날 수가 없는데, 그 말을 듣고 나니까 저도 갑자기 그 냄새가 맡아지더라고요. 화요일에 다 꺼내서 널어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