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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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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320개의 이야기
포장이사 견적이 25만원 나왔는데 옷 박스를 빼면 17만원이라고 하시더라고요(정확히 그렇게 말씀하신 건 아니고 제가 계산한 거예요). 8만원이 옷값인 셈인데 이게 비싼 건지 아닌 건지 감이 안 왔어요. 짐 중에 제일 무거운 게 옷이라는 말은 살면서 처음 들어봤네요.
그렇게 덥다고 툴툴댔으면서 린넨 셔츠 넣을 생각 하니까 좀 서운함. 사람 마음이 참
옷장은 하나고 칸도 안 나눠 썼는데 이상하게 이 사람 셔츠 쪽만 그렇습니다... 저는 밝은 색이 많고 이 사람은 죄다 남색 회색이라 혹시 색인가 싶어서 자리를 바꿔 걸어도 봤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결론은 아직 없고 이번 주말에 칸을 나눠볼까 합니다.
슬라이더 뒷면이 벌써 붉게 올라왔거든요. 앞면은 코팅이 돼 있는데 뒤는 그냥 철이더라고요. 이 가격대에서 어디를 아꼈는지 알겠네요.
엄마가 왜 이렇게 많냐고 함 조끼 두 개 넣은 게 문제인 듯 근데 저녁엔 추울 수도 있잖아요??
여름마다 같은 자리가 늘어나는데 남편은 그거 자기가 제일 편한 거라고 안 버려요~ 밑단은 멀쩡하고 밴딩만 죽으니까 저도 그냥 갈아주게 되더라고요. 재봉틀은 없어서 손으로 시침해서 밀어 넣는데 한 시간쯤 걸려요.
제주 6년째인데 8월은 매년 이럽니다. 오늘 아침엔 옷장 문 손잡이가 미끈해서 좀 놀랐어요. 창 열면 습한 게 그대로 들어오고 닫으면 안에서 돌고.
여섯시 넘어가면 발등이 부어서 끈이 살에 파묻힙니다. 아침에 헐렁하다고 한 칸 조인 건데 지금 도로 풀었네요.
아 이거 진짜 뭐지 싶은 게 훅 올라와서 그냥 닫았다ㅋㅋ 내일 다 꺼낼 거임 다 꺼내서 세어볼 거임. 근데 지금은 아니고 잘 거임
진짜 세일에 건진 건데 밑창이 종잇장 같아서 도저히 그냥 못 두겠더라 아니 근데 아저씨가 새 거를 왜 벌써 들고 왔냐고 웃으심 나 지금까지 밑창 여섯 번 뒷굽 아홉 번 갈았음
목요일에 서울 올라가는데 재킷을 접어 넣으면 도착해서 한 시간은 걸어놔야 하더라구요. 이번엔 세탁소 비닐 씌운 채로 옷걸이에 걸어서 손에 들고 타보려구요. 지난번에 찍어둔 사진 보니까 그때도 뒤판이 접혀 있었네요
지난주에 안 입는 여름 원피스 두 벌을 나눔했는데요, 받아가신 분이 오늘 사진을 보내주셨더라고요. 뒤 지퍼가 중간에서 안 올라간다고 (저는 앞으로 돌려서 잠그고 다시 뒤로 돌려 입어서 몰랐어요). 세탁까지 해서 드렸는데 이건 좀 미안하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