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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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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391개의 이야기
애 등원 준비 끝나면 제 옷에 쓸 수 있는 시간이 3~4분입니다. 그래서 조합 다섯 개를 정해서 옷장 안쪽에 번호를 붙여놨습니다 — 1번은 어깨선 버티는 셔츠자켓, 2번은 목마 태울 때 입는 늘어나도 되는 거, 3번부터는 그날 아침 기온 보고 갑니다. 2주 돌려보니 옷장 앞에 서 있는 시간이 확실히 줄었음.
312km. 아웃솔 바깥쪽만 닳음. 쿠션은 200부터 죽었는데 참고 신음. 무릎 아파서 바꿈. 300 넘기지 말 것.
굽은 멀쩡한데 웰트 사이에 흙이 들어가서 이틀 말리고 솔로 긁어냈습니다. 여섯 켤레 돌려 신으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 좀 놀랐고, 결론은 산에는 구두를 신고 가는 게 아니었다.
얇은 거 두 장보다 적당한 거 한 장이 나음. 얇은 건 비치고 금방 늘어져서 두 계절 못 감
7시 40분에 나가서 8시 반에 회사 지하에 세우고 화장실에서 머리부터 손보는 순서인데요, 긴팔 위에 카라 있는 걸 걸치면 턱끈이 그 위로 지나가서 벗을 때 옷깃이 통째로 젖혀지더라구요. 9월 들어서는 라운드넥에 앞지퍼만 있는 걸로 바꿨고 목선에 자국 남는 것도 같이 줄었어요. 소매에 볼륨 있는 건 애초에 안 걸칩니다
5월에 산 거고 기장 47cm, 3만 2천원. 여름 내내 잘 입었는데 아침에 정류장 서 있으니 종아리부터 식습니다. 발목 시린 건 양말로 어떻게 되는데 무릎 밑은 답이 없었음. 그래서 오늘부터 슬랙스로 갈아탔습니다
언스트럭처드 5패널은 크라운이 낮아서 머리에 딱 붙는다. 근데 아침 15도에서 이십 분 걸으니까 귀 끝만 얼얼함. 애초에 모자로 될 문제가 아니었던 듯. 그렇다고 비니는 아직 아니고
3년 전 39,000원, 기장 62cm. 무릎 아래로 떨어져서 여름마다 이것만 입었습니다. 밑단 두 군데 터졌고 앞판은 비칠 만큼 얇아졌음. 같은 걸 사려고 봤더니 올해 모델은 60cm로 바뀌었고, 결국 또 검정으로 담아뒀습니다
원래 아크릴 걸치고 다녔는데 정전기가 심해서 울 혼방으로 하나 샀습니다. 한 달 돌려 입어보니 늘어나지도 않고 괜찮아요. 대신 가격이 두 배라 자주 입을 거 아니면 좀 아깝습니다
부피부터 말하면 얇은 가디건도 접었을 때 5cm는 나와요.. 나일론 얇은 건 두 번 접으면 손바닥만 해지고요. 예쁜 건 가디건이 맞는데 들고 다니는 건 나일론이 낫더라구요. 구김도 안 남고요.
8월 마지막주부터 아침 최저랑 낮 최고를 계속 적어봤음. 일교차 7도 넘어가는 날만 얇은 거 하나 챙기면 됐고 그 아래는 안 챙겨도 하루가 멀쩡했음. 기온 숫자 자체보다 차이가 훨씬 쓸모 있다는 결론임.
3년 입은 면 가디건인데 소매만 종처럼 벌어져 있었거든요~ 소매 밑단 리브를 통째로 뜯고 좁혀서 다시 붙였어요. 이건 살릴 수 있어요. 리브가 아니라 몸판이 늘어난 건 못 살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