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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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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notes
391개의 이야기
버리려다 수선 맡겼는데 새것 같진 않아도 충분히 신을 만함. 정 붙은 신발은 이렇게 끌고 가는 것도 방법
같은 브랜드 6패널 카키 두 개. 하나는 2년 쓴 거고 하나는 지난주에 온 건데 옛날 게 노랗게 가 있다. 땀 닿는 앞쪽부터 빠짐. 카키는 실패다
하루에 만 보씩 걸어서 신발은 원래 타협을 안 하는데 아예 아침에 신발부터 꺼내놓고 옷을 맞추는 순서로 바꿔봤어요. 3주 해보니 옷장 앞에 서 있는 시간이 절반쯤 됐고 대신 신발장 앞에서 그만큼 서 있게 됐네요.
작년 여름부터 안 신고 박스에 세워둠. 발매가 13만9천, 지금 시세 11만 언저리임. 어제 아침에 발 시려서 꺼냈더니 미드솔 옆이 누렜음.
작년에 신던 털실내화를 그냥 세탁기에 넣었습니다. 울코스 30분 돌리고 이틀 말렸더니 털이 다 누워서 바닥이 종잇장처럼 됐더라고요. 브러시로 세 번 빗어봤는데 반만 돌아옵니다.
9월 아침 이슬은 비랑 다를 게 없다. 출근 전에 걷는 15분 구간에서 캔버스 앞코가 다 먹었고 양말까지 젖어서 오전 내내 발이 시렸음. 같은 코스를 코듈라 갑피짜리로 걸었더니 겉만 젖고 안은 멀쩡했다.
결론부터. 4천2백원 받았고 다음에도 부를 것 같다. 가격 때문이 아니라 현관에 두 달 있던 봉투가 십 분 만에 사라져서다 (기사님이 저울 들고 오심)
울은 안 씀. 아크릴 혼방, 면 100, 폴리 기모 이렇게 세 켤레로 같은 코스 40분씩 걸었음. 면은 발이 젖으면서 발목이 오히려 더 시려졌고 아크릴 혼방이 제일 버팀. 이건 제 발 기준이고 남한테 권할 생각은 없음
결론부터 말하면 소매 끝이 넓은 건 새벽 산책에 안 맞습니다. 1. 리드줄이 손등에서 소매 안으로 파고듬 2. 풀숲 이슬이 소매 끝에만 젖음 3. 주머니에 손 넣으면 줄이 배 앞에서 꼬임. 손목 시보리 있는 걸로 다시 꺼냈습니다.
가디건은 단추를 잠가본 적이 없어서 늘 열고 다녔는데 그러니까 바람이 그대로 들어왔습니다. 집업으로 바꾸니까 그건 해결됐고 대신 소매가 손등을 반쯤 덮습니다. 3만9천원.
결론부터. 젤 인솔은 세 시간부터 발바닥이 미끄러져서 탈락. 메모리폼은 하루는 좋고 이틀째부터 주저앉습니다. 남은 건 코르크인데 처음 이틀이 딱딱해서 그렇지 이게 제일 낫습니다. 240 볼 넓음 기준이고 굽은 3cm 이하만 신습니다.
어제 퇴근길에 발등까지 왔고 오늘 아침에 열어봤습니다. 신문지 쪽이 확실히 빨리 마르는데 안쪽에 잉크가 옅게 묻어요. 키친타월은 두 번 갈아줘야 해서 손이 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