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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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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에 깔창 두 장 깔아 신는데 어제 웅덩이 한 번 밟고 퇴근할 때까지 그대로였습니다. 빼서 말리면 다음날 발이 또 헐렁하고요. 여벌 깔창을 두는 게 답인가 싶습니다.
러닝화는 7개월에 뒤축 바깥이 완파됐고, 로퍼는 1년 2개월 동안 굽 고무만 두 번 갈았고, 슬립온은 5개월 만에 앞창에 구멍이 났습니다. 값을 개월로 나누니 로퍼가 제일 쌌네요. 관물대에 정복 구두 한 켤레 십 년 두고 쓰던 감각으로 고르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쓰고 보니 웃기네요)
작년 가을에 여섯 번쯤 입었고 올해는 두 번 입고 안 꺼내는데 그럼 한 번에 6천원인가ㅋㅋ 안 맞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입기가 싫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