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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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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옷장 정리하다 꺼냈는데 숨 다 죽고 팔 접히는 데마다 털이 나옴. 이월 뜰 때까지 버틸지 그냥 지금 살지 모르겠음
새벽에 잠이 안 와서 니트 꺼내 보풀제거기 돌리는데 옆방에서 벽을 두 번 침 그 소리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
세 번 신었는데 오늘 보니까 앞코에 주름이 깊게 하나 들어가 있음. 신경 쓰여서 발가락 들고 걸었더니 종아리만 땡김
약속도 없고 바로 집 가기 싫어서 회사 앞 몰 세 층 다 돌았어요. 코트 두 벌 입어보고 거울 앞에 한참 서 있다가 걸어놓고 나옴. 산 건 없는데 머리는 좀 맑아짐
열시에 학원 나왔는데 블라우스에 얇은 가디건 하나라 정류장에서 덜덜 떨었어요 누워서 코트만 다섯 개 담아놓고 결제는 못 하는 중..
장바구니에 넣어둔 기모 후드가 가격 인하됐다길래 두근거리면서 들어갔는데 990원 내림. 이걸로 알림을 보내는 게 맞나
퇴근길에 고터 들렀다가 체크 머플러 둘러보고 직원분한테 이거 세일 언제 하냐고 물어봤는데 웃기만 하심ㅋㅋ 그래서 그냥 삼
6시 땡 하자마자 뛰어나왔는데 버스 타고 나서야 발이 아픈 게 느껴짐. 운동화는 회사 책상 밑에 얌전히 있고 내일 아침엔 이 구두 신고 또 가야 함
쉬는 날마다 해야지 하다가 네 번 미뤘어요. 반팔 서랍 위에 니트 쌓아놓고 그냥 위에서부터 꺼내 입는 중
자율복장 되고 아침마다 옷 고르는 시간 늘었다고 투덜댔는데 오늘 점심 고르는 데 이십 분 씀. 결국 어제 먹은 거 또 먹음
새벽 한 시 넘어서 마감 끝나고 2주 동안 담아둔 가디건이랑 슬랙스 결제했어요. 무이자 3개월 맞추느라 금액만 봤는데 적립금 9천원 넘게 있던 걸 그냥 지나침 ㅎ 취소하고 다시 하려니 슬랙스가 재고 1개라 그냥 둡니다
하루 평균 다섯 시간 넘는데 절반이 쇼핑앱이랑 여기임. 근데 지금도 새벽 한 시에 이거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