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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티 검정 바지. 근데 그 흰 티가 어제 버릴 칸에 넣어둔 거다. 목이 좀 늘어났는데 아침에 손이 그리로 갔다.
왜 옆구리만 하얗게 일어나나 했더니 가방 끈이 닿는 자리였습니다. 백팩 대신 크로스백으로 두 주 바꿔 매봤더니 새로 안 생기네요.
나머지 아홉 장은 대체 뭐냐고 스스로에게 묻는 중..
한 장만 사려다 3장 묶음이 더 싸길래 넘어갔습니다. 색은 흰색 검정 회색. 결국 제가 원래 입던 조합이라 실패할 수가 없는 구성이죠. 목 늘어남만 안 오면 올해는 이걸로 끝입니다
흰 티만 십 년 입었는데 올여름 행사 사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에어컨 밑에 있다가 밖에 나오면 더 티가 나는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지하철 유리에 비친 거 보고 알았다. 티는 누렇고 반바지는 파랗다. 집 거울에선 그냥 다 흰색이었는데 밖에 나오니까 완전 다른 색이었음.
같은 흰티인데 오늘은 왠지 더 잘 어울려 보임. 기분 탓인 거 앎
목이 늘어나고 누레져서 더는 못 입겠더라고요. 계산해보니 한 번 입는 데 몇백 원 꼴이라 아깝진 않습니다. 같은 걸로 다시 샀어요
접니다. 흰 빨래 각 잡고 널면 이상하게 뿌듯함
세탁망에 넣고 돌리는데도 몇 번 빨면 목이 슬슬 늘어남,, 옷걸이에 걸지 말고 개서 보관하는 게 낫나요? 꿀팁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