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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Closet
아침에 발이 시려서 부츠를 보기 시작한 게 3주 전인데 후기를 200개쯤 읽고 중고 시세까지 다 봤거든요 정가가 128,000원이고 작년 모델 중고가 6만원대인데 사이즈가 거의 안 나와요. 6개월 무이자가 이번 주까지라는데 지금 사는 게 맞을까요?
8월 마지막주부터 일어나자마자 기온이랑 그날 뭐 걸쳤는지를 메모장에 적고 있는데요 담아둔 게 89,000원에 3개월 무이자라 지금 지르면 한 달에 29,666원이거든요 근데 작년 이맘때 산 걸 열흘밖에 못 입은 게 자꾸 생각나서 2주만 더 보고 결정하려구요 이렇게까지 하는 사람 저 말고 또 있을까요ㅋㅋㅋ
큰집에서 받은 게 34만원이고 지금 담아둔 게 189,000원짜리 코트인데요 6개월 무이자 걸면 월 31,500원이거든요 근데 3주째 후기랑 중고 시세만 읽고 있어요 여러분 같으면 그냥 결제하시나요?
3주 동안 후기 읽고 중고 시세까지 다 보다가 결국 19,900원짜리 얇은 집업으로 갔는데 2개월 무이자 걸어서 한 달에 9,950원이에요 ㅋㅋㅋ 원래 5만원대 보던 게 있었는데 어차피 사물함에 처박아둘 거라 참았습니다.
문자 왔는데 소멸예정이 3,270원이래요 근데 최소 사용금액이 3만원이라 3,270원 쓰려고 3만원을 결제해야 하는 구조인 거잖아요 ㅋㅋㅋ 이거 그냥 버리는 게 맞나요?
3주 동안 후기 다 읽고 중고 시세까지 봤는데 결국 두 색 다 결제했어요 39,800원짜리 두 개라 79,600원이고 2개월 할부로 걸었습니다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해서 이번엔 그냥 샀어요ㅋㅋㅋ
후기 한참 읽고 골랐는데요 뚜껑 잠기는 게 있고 안 잠기는 게 있어서 잠기는 걸로 갔어요. 한 개당 7,900원이고 40L짜리예요. 반팔이 한 통에 스무 장 좀 안 되게 들어갑니다 ㅋㅋㅋ
6월에 12개월로 끊은 자켓인데 7월에 여행 간다고 빌려가서 아직이에요 매달 24,800원 빠질 때마다 생각나고 근데 먼저 꺼내면 돈 얘기 같아서 못 하겠고 ㅋㅋㅋ 알아서 주겠지 하는 사이에 8월이 다 갔네
6월부터 후기랑 중고 시세를 계속 보고 있었는데 신품이 중고보다 싸지는 날이 오더라구요 ㅋㅋㅋ 3개월 무이자라 한 달에 42,466원씩이고 배송비는 무료였어요 두 달을 참았으니까 그냥 산 걸로 치기로 했습니다
세일이라 산 건데 가격표 위에 새 스티커가 덧붙어 있어서 손톱으로 긁어봤거든요 밑에 39,800원이 그대로 있고 위에 붙은 게 34,900원이었어요 몇 주씩 후기 읽고 온 사람 입장에서는 좀 허무했어요 ㅋㅋㅋ 3개월 무이자로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