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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Closet
언니가 도매 하는 거 안 팔린 게 다 저한테 오거든요. 오늘 다 꺼내 세보니 서른한 장 중에 제 돈 주고 산 게 네 벌이더라고요. 취향이 없는 게 아니라 고를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지난주에 도매 갔는데 이번엔 버건디가 어느 매대나 다 있고, 이름만 다르지 딱 봐도 같은 원단인 것도 세 군데서 봤어요ㅋㅋㅋ 그중에 하나 집어왔는데 막상 집에 걸어보니까 붉은 게 좀 센 것 같기도 하고. 이거 저한테 어울리는 거 맞나요
8월에 안 팔린 얇은 니트가 이름만 바뀌어서 지금 도는 중, 색 하나 더 넣고 가을 신상이라고 붙여놨는데 원단이 똑같아요 진짜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냥 안 사고 있음.
여름 상의 여섯 장 무료나눔 올렸는데, 진짜 아무도 안 물어봐요 사흘 됐는데, 조회수는 백 넘었거든요ㅋㅋㅋ 이게 옷이 별로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원래 나눔은 이런 건가요?
어제 온 원피스인데 봉지 뜯자마자 그 창고 냄새가 나서, 택도 안 떼고 그냥 베란다에 걸어놨거든요ㅋㅋㅋ 이거 새 옷 맞나요 아니면 오래 돌던 재고인가요? 같은 옷이 세 군데서 이름만 다르게 팔리고 있어서 더 모르겠어요
세일 끝나서 그냥 정가로 하나 샀는데, 친구가 세일 때 산 거랑 나란히 놓으니까 목 라벨이 다르더라구요 ㅋㅋㅋ 제 건 새로 찍힌 거고 친구 건 예전 거, 이거 원래 이런 거 맞나요 아니면 제가 뭘 잘못 본 건가요?
도매에서 같은 거 받아다 파는 건 아는데 한 데선 청록이고 한 데선 완전 남색이고, 색상명도 서로 다르게 붙여놨더라구요ㅋㅋㅋ 이럴 땐 뭘 기준으로 잡아요? 지금 세 군데 캡처해놓고 비교 중인데 볼수록 모르겠어요
링크 두 개가 사진이 똑같은데, 한 쪽만 상세에 주머니 있음이라고 적혀 있고 3천원 비싸요ㅋㅋㅋ 같은 데서 나온 거 이름만 바꿔 파는 것 같은데 이거 3천원 더 주는 게 맞나요?
L로 바꿔달라고 접수하고 기사님한테 넘긴 게 화요일인데, 목요일에 문자 오더니 해당 옵션 재고 소진이라 그냥 환불로 넘겼다고, 그럼 접수할 때 그건 안 빼놓나요. 도매에서 도는 물건이 원래 이렇긴 한데 그래도 좀.
두 군데서 같은 사진 쓰는 밴딩 슬랙스 있잖아요, 궁금해서 양쪽에서 하나씩 샀는데, 한 쪽은 고무줄이 3cm고 한 쪽은 1.5cm더라구요ㅋㅋㅋ 사진은 똑같은데 얇은 쪽은 두 번 빨고 벌써 우글거려요. 이거 제가 운이 없는 건가요?
언니가 도매를 하는데 시즌 끝날 때마다 안 팔린 걸 저한테 다 보내요. 이번엔 열두 장이고 그중에 제가 입을 만한 건 두 장쯤이에요. 나머지를 어디로 보내야 언니가 서운해하지 않을까요?
지난주에 산 린넨 원피스가, 오늘 다른 데서 이름만 바뀐 채로 육천원 싸게 걸려 있는 걸 봤어요ㅋㅋㅋ 도매에서 같은 판이 도는 거라 흔하긴 한데 막상 내가 당하니까 좀 그래요. 이거 그냥 입어도 되는 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