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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Closet
애 둘 데리고 나가면 결국 안 구겨지고 목 안 늘어나는 걸로만 손이 가거든요ㅎㅎ 근데 여섯 살짜리가 그걸 눈치챌 줄은 몰랐어요. 아침에 십 분 안에 고르면서 좀 다르게 보이는 방법 있을까요~
여름 내내 에코백 하나로 버텼는데 둘째 안으면 어깨에서 계속 흘러내려요ㅎㅎ 등원 가방까지 들면 손이 모자라서요~ 백팩 말고 다른 방법 쓰시는 분 계실까요?
첫째 건 이번에 딱 한 번 입었고 둘째 건 소매가 벌써 짧아요 압축팩에 넣자니 금박이 눌리면 갈라진다고 하고 그냥 걸어두자니 자리를 먹네요 다들 어디에 두시나요?
애들 등원시키고 나면 발이 늘 젖어 있어서요. 발목까지 오는 짧은 걸로 하나 살까 하는데 어른이 신으면 좀 그런가 싶어 두 달째 못 사고 있습니다.
진공팩에서 니트 꺼냈는데 소매랑 밑단에 그때 그 자국이 그대로 있어요. 작년 9월에 둘째가 잡고 늘어졌던 자리 그대로요. 세탁해서 넣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요ㅠ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봐요~ 둘째를 안고 뛰다시피 가는데 셔츠는 도착 전에 이미 구겨져 있어요ㅎㅎ 그렇다고 회사에서 티셔츠는 좀 그렇고요 아침에 갈아입을 시간은 없는데 한 벌로 끝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여섯 시에 나갔다가 여덟 시에 애들 챙기려니 머리가 안 마른 채로 나가게 되더라고요. 어깨 젖는 게 싫어서 밝은 회색은 다 뒤로 빼놨습니다. 요즘은 그냥 어두운 색 반팔에 얇은 셔츠 하나 걸치고 나가요
둘째 안고 나갔다 왔는데 티셔츠 어깨 봉제선이 5cm쯤 벌어졌더라고요 ㅎㅎ 목은 이미 늘어난 옷인데 이런 건 그냥 버리는 게 맞을까요~
지난주에 오셔서 원피스를 하나 주고 가셨는데 소매가 길고 두께가 아무리 봐도 가을 거예요. 지금 입기엔 덥고 추석엔 딱 맞을 것 같은데 그때까지 걸어만 두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한 번 입고 인사드리는 게 나을까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아이 여름옷은 내년에 못 입을 게 뻔한데도 손이 안 나가더라고요 ㅎㅎ 어른 옷이랑 같은 기준으로 정리하시나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봐요~ 애 둘 재우고 나가려던 게 두 번 다 어긋나서 미안하다고만 두 번 했거든요ㅎㅎ 지금 열한시 반인데 이제라도 나갈까 싶다가도 이 시간에 나오시라는 게 더 실례일까 싶어서요~
여름 거 넣으려고 열었는데 아래 두 칸이 전부 애들 내년 옷이에요. 제 반팔은 결국 세탁기 위에 쌓아뒀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봐요~ 왕복 두 시간에 주차비까지 냈는데 애 둘 데리고 다니니 제대로 본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ㅎㅎ 다들 아울렛은 뭘 노리고 가시는 건가요?
애 둘 데리고 나가면 앉았다 일어났다가 반이라 손이 고무줄로만 갑니다. 서랍 위 칸이 통째로 밴딩이 됐어요. 이러다 가을에 단추 잠글 수 있을지 모르겠고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봐요~ 둘째가 아직 안겨 다니는데 여름엔 안는 쪽이 사우나예요 ㅎㅎ 등이 덜 붙는 소재가 따로 있을까요? 면티는 젖으면 다 붙더라고요~
네 식구 3박이면 빨래가 이만큼 나오는 걸 매번 잊어요. 건조대는 두 개인데 널 데가 없어서 결국 의자 등받이까지 썼습니다.
8천원 넣고 둘 다 밀어넣었다가 물이 안 도는지 삼십 분 내내 한 자리에서만 돌더라고요. 결국 한 채는 빼서 다음 회차에 다시 돌렸습니다. 애들 이불은 한 채씩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