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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Closet
셋업 바지 접어 입고 나갔는데 안 춥냐고 세 번 물어봄 안 추운데 그냥 네 했음ㅋ 근데 저녁엔 진짜 좀 시렵더라 티는 안 냈음
엄마가 사준 건데 큰집에서 이모가 신사 같다고 함ㅋ 학교엔 절대 못 입고 가고 걸어만 두기엔 아깝고 그냥 소개팅 때 입지 뭐 어때
챙 안쪽 땀 자국이 지도 같음. 새로 살까 하다가 새 거는 각 잡혀서 머리 커 보이길래 그냥 오늘도 씀. 집사님이 그거 아직도 쓰냐고 물어봄
삼일 뛰었는데 무릎 아파서 신발부터 바꿈. 오늘 그거 신고 나갔더니 같이 뛰는 형이 그거 뭐냐고 물어봄. 편하면 됐지
여름 지나기 전에 쓰라고 사줌. 앞에 로고가 진짜 커서 좀 그런데 집사님이 그거 어디 브랜드냐고 물어보길래 모른다고 함
끈 묶는 것까지 다 보고 계셔서 세 걸음 걷고 벗음. 한 치수 더 달라는 말이 안 나옴 ㅋ 그냥 나왔다
캡 라벨에 손세탁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귀찮아서 망에 넣고 돌림 챙이 좀 우그러짐 집사님이 모자 왜 그러냐고 물어봄ㅋ
셋업 위아래 27만원 6개월 무이자. 오늘 처음 입고 나갔는데 아침에 좀 쌀쌀해서 딱 맞았음. 형이 청구서 보고 뭐라 하다가 무이자라니까 조용해짐 ㅋ
토요일에 방 옮김. 예보 34도라는데 반팔에 반바지면 되나 아니면 긴바지가 나음? 아 그냥 버려도 되는 걸로 입고 가야지
계곡에서 한 번 빠졌는데 마르고 나니까 챙이 파도 모양 됐다. 다림질하면 되나 싶다가 그냥 쓰고 다님. 파도 모양도 나쁘진 않음
세 장 중에 두 장이 노란데 오늘 그냥 입었음. 아무도 말 안 함. 뭐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