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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
Closet
재택 2년 하고 오랜만에 사무실 나가는데 작년 가을 출근 옷을 꺼냄. 어깨 실측도 그대로고 혼용률도 그대론데 입으니까 무슨 분장 같음. 몸이 아니라 습관이 달라진 듯
저녁에 걷기 시작한 지 3주 됐습니다. 카메라 아래는 포기했다고 늘 말하고 다녔는데 밖에 나가니까 그게 안 되더라고요. 오늘 입은 건 새로 산 조거랑 원래 있던 회색 반팔입니다
오늘 아침 회의 켰는데 팀장이랑 저랑 같은 회색 라운드였음 화면에서는 둘 다 초록빛으로 뜨는 그 회색 상반신만 보이는 회의라 더 티가 남 이런 건 누가 먼저 갈아입는 게 맞나?
방이 어두워서 플래시 켜고 찍었는데 검정이 회색으로 뜸 끄고 찍으면 이번엔 형체가 아예 안 보이고 중간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