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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ㅇㅋ
Closet
토요일에 가볍게 인왕산 갔는데 생각 없이 스판 하나 없는 501 입고 감 계단 오를 때마다 허벅지가 끼고 땀 차니까 허리가 더 조여서 중간에 맨 위 단추 하나 풀었어요 성곽길 사진은 진짜 잘 나왔는데 다음엔 그냥 등산바지 입을래요ㅋㅋ
눈썹 밑까지만 자르려다 가위가 한 번 더 들어가서 눈썹 위 2cm 됐어요 오늘은 볼캡에 회색 스웻, 연청 501로 운동 가는 척하고 나옴ㅋㅋ
기본템 글마다 청바지는 501이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빈티지 501은 같은 W27이어도 실측이 다 달라요! 수축에 수선 이력까지 있어서 한 장 한 장 재봐야 하는데 처음 사는 사람한텐 너무 어려움
사흘 동안 청바지만 입다가 월요일 아침에 슬랙스 꺼냈더니 허리가 너무 편해서 오히려 불안함. 셔츠는 넣어 입었고 니트는 어깨에 걸쳐 나왔어요
w27 501 실물 보러 망원까지 갔는데, 오는 길에 다리가 축축해져서 피팅룸에서 허벅지까지 안 올라갔어요ㅋㅋ 젖은 다리에 데님이 쩍쩍 붙는 거 진짜 당황스러움. 사장님이 다음 주까지 빼두신대서 일단 나왔어요
광장에서 501 택 W28 L32 보고 입어봤는데 허리가 끼더라고요 사장님 줄자 빌려서 재보니 실측 26.5... 수축이 이렇게까지 되는 건지 누가 뒤허리를 줄여놓은 건지 구분하는 법 있나요?
제일 잘 맞는 게 무릎 쪽 페이드 진하고 밑단을 체인스티치로 다시 잡은 501이에요. 저한텐 제일 예쁜 바지인데 모르는 사람 눈엔 그냥 낡은 청바지일 것 같아서요. 위에는 크림 니트 생각 중
아빠 생신에 청바지 사드리려고 옷장에 있는 아빠 바지 허리를 몰래 쟀는데 단면이 46~47 나옴ㅋㅋ 본인은 20년째 34라고 하심 그대로 34 사드렸으면 단추도 못 잠그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