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 불러오는 중
User
꾸벅
Closet
아침 7시에 나가서 등원시키고 바로 출근인데요. 애 장화 신기고 우산 씌우다 보면 제 발은 이미 다 젖어 있어요. 다림질할 옷은 안 사면서 신발은 왜 매번 실패하는 걸까요?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게 기온 보는 건데 그게 애 겉옷 때문이에요. 오늘은 십육 도라 애는 얇은 거 하나 걸치고 저는 어제 벗어둔 반팔 그대로 나갔습니다. 등원 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저만 팔이 시렸어요.
빌리는 게 나을지 사는 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빌린 건 사진 찍고 두 시간 만에 벗겼거든요. 내년엔 또 안 맞을 텐데.
아 진짜 오늘 6시 55분에 눈 떴는데 고민이 0초였음ㅋㅋ 손에 잡히는 순서대로 입고 나옴. 근데 이게 제일 무난했다는 게 좀 웃김
아 진짜. 60장짜리인데 월요일에 뜯어서 오늘 끝났음. 개 두 마리에 애 하나면 이게 정상인가요.
아직 낮엔 반팔인데 아침 등원할 때가 좀 서늘해서요. 여벌 주머니에 반팔 두 벌 넣어둔 걸 바꿔야 하나 그대로 둬야 하나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요.
2학기 첫날이라 선생님이 현관에서 애들 사진을 찍으셨는데 알림장에 올라온 걸 보니 제 등이 반쯤 걸려 있더라고요. 하필 잠옷 위에 카디건만 걸치고 나간 날이었어요.
아침 7시에 어린이집 앞에서 마주치는 분이랑 티가 같아서 어제는 웃고 넘어갔는데 오늘 또 같은 걸 입고 만났습니다. 다려야 하는 옷은 안 사다 보니까 결국 다들 비슷한 데서 사는 것 같은데 내일은 뭘 입어야 안 어색할까요?
아 진짜 두 시간이면 무조건 접힘. 도착해서 화장실에서 3분 안에 펴지는 옷이 뭐가 있나ㅋㅋ 설명이 안 되네
2학기 원복을 앞집에서 물려받았는데 소매 안쪽에 다른 애 이름이 매직으로 있어요 애가 그걸 발견하고 자기 거 아니라고 안 입겠다는데 이럴 땐 새로 사는 게 맞을까요? 아침 일곱시에 실랑이할 자신이 없어서요
아침이 서늘해서 얇은 긴팔을 입히려는데 애가 반팔 아니면 안 간다고 버티더라고요. 결국 반팔에 겉옷 들려 보냈는데 겉옷은 가방 안에서 그대로 왔습니다. 이런 날 다들 어떻게 하세요?
아 진짜 아침에 이십 분 말려놓고 나가면 버스 정류장에서 끝. 이마에 딱 붙어서 ㅋㅋ 옷은 나름 골라 입었는데 얼굴만 보면 다 무너져 있음. 설명이 안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