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 불러오는 중
User
까마귀
Closet
회색 셔츠 하나 있음 이번 추석에 입고 갈 생각이었는데 와이프가 그건 아니라고 함 왜 아닌지는 안 알려줌
결혼식이랑 상갓집 아니면 옷을 안 찾는 사람이라 명절도 그냥 검정 남방에 회색 바지였다. 올해는 처음으로 아침에 옷장 앞에서 좀 서 있었다.
지난 주말에 친구 결혼식 갔다가 단체사진 찍을 때 앞줄로 불려갔습니다. 뒷줄인 줄 알고 신발은 그냥 신던 거 신고 갔거든요. 이런 건 미리 알 방법이 없나요?
부서 공지에 캐주얼 데이라고만 적혀 있음. 아무도 안 물어봄. 지난주에 청바지 입은 사람 한 명 봤음
어릴 때 아버지가 현관에서 소금 뿌리고 들어오시던 게 기억나는데 요즘도 그렇게들 하시나 싶어서요. 지난주에 다녀와서 그냥 옷걸이에 걸어놨더니 아내가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미신인 건 아는데 굳이 안 할 이유도 없나 싶고
내일 아침 첫차로 내려가야 하는데 검정 정장 바지가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작년 그 결혼식 이후로 한 번도 안 꺼냈으니 어딘가 있긴 할 텐데. 회색은 안 되겠죠
다음 달 결혼식이 있어서 미리 입어봤는데 허리 단추가 3cm쯤 안 닿습니다. 삼 년 동안 5kg 늘었네요. 새로 사는 게 맞는지 수선이 되는지 몰라서 일단 다시 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