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 불러오는 중
User
국수
Closet
폭 90 깊이 52 서랍인데 위 두 칸만 쓰고 있었다. 오늘 다 꺼내니 열아홉 장 나왔고 그중 열넷은 산 기억도 없다. 깊이 40 넘어가는 칸은 없는 칸이라고 보면 된다.
로테이션 돌리기 전에 주머니를 다 뒤집는다. 이번엔 여섯 벌에서 열한 개 나왔고 무게가 320g. 이거 안 하고 압축팩에 넣으면 부피가 안 줄어든다.
폭 30cm 높이 90cm다. 옷걸이를 넣으면 어깨가 접힌다. 다들 그냥 의자 등받이에 걸어두던데 나는 그게 안 된다.
행어 28개 중에 오른쪽 끝 4개를 비웠다. 사진 찍힐 자리가 있는 날은 거기서만 꺼낸다. 두 달 해보니 아침에 5분은 줄었고 대신 그 4벌만 유독 빨리 상한다.
행어가 스물여덟 갠데 제 몫은 열한 개입니다. 계절을 바꾸려면 이 안에서 뭘 빼야 하는데 뺄 게 없어요. 결국 오늘도 걸려 있던 반팔 그대로 입고 나왔습니다.
여름 상의 스물두 벌을 뒤로 밀고 긴팔 칸을 앞으로 당겼다. 봉 하나 옮기는 거라 십 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 한 시간 반 걸렸다. 나와서 폰 보니 약속이 이십 분 지나 있었다.
봉 하나에 여름 하의 열한 벌을 걸어놨는데 밴딩만 집게 자리가 파여 있다. 폭 4cm 고무줄에 자국이 두 개씩 났고 손으로 펴도 안 돌아온다. 반으로 접어 봉에 걸치면 자국은 없는데 한 벌당 자리를 두 배 먹는다.
행어 폭 90cm에 옷걸이 28개. 가운데 열 벌쯤에서만 냄새가 나서 오늘 다 꺼내 재봤는데 옷걸이 사이가 1cm도 안 됐다. 여덟 벌 빼고 3cm씩 벌려놨다.
1+1 매대 앞에서 십 분 서 있었는데 친구가 계속 두 장 사면 이득이라고 했다. 결과는 반팔 네 장. 행어 남은 칸 28개에서 26개 됐고 서랍은 애초에 자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