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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
Closet
결론부터. 4천2백원 받았고 다음에도 부를 것 같다. 가격 때문이 아니라 현관에 두 달 있던 봉투가 십 분 만에 사라져서다 (기사님이 저울 들고 오심)
결론부터 쓰면 어두운 색이 더 안 낫습니다. 6월에 상의를 다 남색이랑 검정으로 바꿨는데 과자 가루랑 마른 손자국이 흰옷보다 세 배는 잘 보여요 (실내 조명 기준). 지금은 회색 잔무늬 쪽으로 다시 돌아가는 중입니다.
결론부터 쓰면 이게 제일 효과 좋았다. 회색 니트에 검정 팬츠(둘 다 세탁기 울코스 한정) 한 벌을 기본값으로 두고 3분 넘게 길어지면 그냥 그걸로 간다. 두 달째고 여덟 번쯤 꺼냈는데 회의실에서도 놀이터에서도 안 튀었다.
결론은 사이즈를 잘못 산 게 아니라 제 허리가 바뀐 거였습니다. 봄에 사서 두 계절 입었고 세 번 빨았는데 (세탁기 울코스 한정) 총장은 그대로예요. 앉을 때만 배기고 서 있으면 멀쩡해서 더 헷갈렸습니다.
아침에 비 온다길래 신발장에서 제일 만만한 걸 집었는데 하필 굽 있는 거였어요. 여섯 시 땡 하고 뛰었는데 계단에서 속도가 안 나더라고요. 오늘 입은 건 남색 셔츠에 검정 슬랙스, 그리고 후회 중인 구두 한 켤레입니다.
잘 샀다. 8월 초에 인상 공지 뜨고 이틀 만에 두 벌 결제했는데 지금 같은 게 만2천원 더 비싸다. 두 계절 입어보고 판단하려 했는데 그럴 시간이 없었고 (정가 기준, 쿠폰 제외) 어차피 살 옷이었다. 세탁기 울코스로 세 번 돌렸고 아직은 멀쩡하다.
결론부터. 캐리어 없이 됩니다. 셔츠 한 장 속옷 양말 세면도구 노트북 넣으니 4kg 정도(노트북 포함)였고 백팩이 딱 찼어요. 셔츠는 노트북 칸에 평평하게 넣었더니 접힌 자국이 안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