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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f
Closet
1학기 때 산 숏패딩 독서실비 하려고 번장에 올림. 다운 비율 몇 대 몇이냐는 채팅만 세 번 옴. 택 간지럽다고 잘라버린 과거의 나를 원망함.
원서 쓰고 나면 바로 입대라 코트 장바구니만 3주째 보는 중. 입고 간 옷은 택배로 다시 집에 온다던데 그 한 번 입으려고 사는 것도 좀 웃김. 그냥 아빠 패딩 입고 갈 듯.
광군제 알림 뜨는 거 보다가 작년 직구 실패작이 생각남. 허리가 안 맞아서 1년 묵힌 카고바지인데 국제 반품비가 바지값 반이라 포기했던 거. 오늘 택 그대로 당근에 올림. 독서실비에 보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