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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t
여름 내내 메탈 차다가 오늘 갈색 가죽줄로 바꿈. 소매 밖으로 1.5cm 나오게 하는 건 똑같음. 커프스에 메탈 긁히는 소리가 없어지니까 이게 가을이구나 함.
작년엔 21일. 올해는 오늘 처음 걸침. 아침 24도라 트로피컬 울 위에 그냥 얹기만 했음. 어차피 사무실 들어가면 에어컨이라 상관없음.
트로피컬 울은 시즌 끝나면 무조건 맡김. 안 그러면 다음 여름에 목깃이 그대로 있음.
8월 말이라 아침에만 하나 걸치는데 새로 산 거 주머니가 아직 막혀 있습니다. 뜯으면 모양이 죽는다는 말도 있고 안 뜯으면 쓸 데가 없고. 원단이 얇은 여름 물이라 더 고민입니다
트로피컬 울 네이비. 셔츠는 흰색. 지하철에서 벗으면 구겨지고 안 벗으면 등이 젖음. 오늘도 안 벗었음. 매년 결론이 같음.
회식 냄새 빼려고 맡긴 건데 받아오니 다른 냄새로 바뀌어 있습니다. 비닐 벗기고 하루 걸어놨는데 아직 납니다. 울 혼방이라 물세탁은 못 하겠고, 이럴 땐 며칠 더 두는 게 맞나요?
트로피컬 울인데 무릎이랑 엉덩이가 번들거림. 스팀만 부탁했는데 다림판에 눌린 듯함. 이번 시즌은 그냥 감
이달부터 올랐다고 계산대에 붙어 있더군요. 주 5일 셔츠니까 한 달이면 만 원 조금 넘게 차이가 납니다. 원단 얘기는 다음에 하고 일단 두 주만 집에서 빨아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