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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
Closet
9월 예식 때문에 XL 이상 나오는 데를 세 군데 돌았는데요. 검정, 남색. 그게 끝이었어요. 모델 착용은 다 66이고 실측은 가슴 108 총장 118로 적혀 있는데 그 위로 몇 cm씩 늘어나는지는 어디에도 안 적혀 있더라고요.
XL로 시켰고 허리 82 기준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허리는 딱 맞는데 무릎 아래가 붕 떠서 앉았다 일어서면 접힌 자국이 남더라고요. 모델은 165에 M 착용이라고만 적혀 있어서 그 사진으로는 제 몸에서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플러스 사이즈는 통만 키우고 길이는 그대로 두는 게 진짜인가요?
가을 신상 보러 네 군데 들어갔는데 네 번 다 같은 답이 돌아왔어요. 한 곳은 «온라인엔 있을 수도 있어요» 라고 하셨는데 찾아보니 온라인도 66까지더라고요. 세 번째 매장에서는 직원분이 되게 미안해하셔서 오히려 제가 괜찮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까 제가 왜 괜찮다고 했나 싶어요. 이런 날 다들 어떻게 넘기세요?
여름 막바지 세일이라 몇 개 담았는데 결제 단계에서 무이자 대상이 아니라고 뜨더라고요. 정가 상품만 되는 조건이었고 정가 쪽에서 66 위로 나오는 건 세 개였습니다. 결국 세일가로 일시불 했는데 이게 손해인 건 아니겠죠?
이번에 옮긴 방 붙박이장을 재보니 깊이가 45였어요. 옷걸이 어깨가 그만큼 되니까 문에 걸려서 매번 눌린 자국이 남더라고요. 비스듬히 걸면 되긴 하는데 그러면 걸 수 있는 벌수가 확 줄고요. 이런 깊이에서 쓰시는 방법 있으신가요?
계곡 가려고 XL부터 찾아봤는데 열 개 중 여덟 개가 치마 붙은 원피스형이더라고요. 색도 전부 검정 아니면 남색이고요. 한 치수만 내려가도 형태랑 색이 갑자기 열 배로 늘어나는데 이건 왜 이런 걸까요?
같은 브랜드 66과 88을 같이 사서 두 달 입었는데 88만 겨드랑이가 뻣뻣해지고 색이 앉았어요. 통만 키우고 암홀은 그대로라 그 자리가 계속 쓸리는 것 같고요, 원단도 큰 쪽이 얇아진 느낌이더라고요. 실측표에 암홀은 아예 없던데 다들 어떻게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