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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i
Closet
격일로 쉬는 날 저녁에 돌려서 베란다에 널어두는데 9월 들어 아침에 만져보면 밤보다 더 젖어 있습니다. 새벽에 기온이 확 떨어져서 그런 것 같은데 다들 실내로 들이시나요? 제 경우엔 낮에 자야 해서 건조기 소리를 못 냅니다.
격일이라 하루는 낮에 자는 사람이 집에 있는데, 제 경우엔 나갈 때 주머니에 열쇠를 넣으면 그 소리가 복도까지 들리는 것 같아요. 요즘은 아예 가방 안쪽 지퍼칸에 넣고 나갑니다
제 경우엔 흰 거 아이보리 연회색을 한 통에 모아서 주 2회만 돌리고 있습니다. 색이 밝아지진 않았고 대신 회색으로 가라앉는 속도가 확실히 느려졌어요. 격일 근무라 낮에 돌려야 해서 통 수를 줄인 게 오히려 도움이 됐네요.
아랫집인지 옆집인지 모르겠는데 낮에 창을 열어두면 그 시간에 꼭 올라와요. 격일로 쉬는 날에 몰아서 빠는데 하필 그날이랑 겹칩니다. 제 경우엔 이제 밤에만 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