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alist Color · 채도가 다시 강해진다
한 색만 골라도, 한 사람을 채운다.
채도가 다시 강해진다
지난 5년의 무드는 미니멀과 베이지였다. 이번 봄·여름의 룩북은 그 반대 방향으로 한 발 — 라임·핑크·블루·옐로우의 강한 채도가 다시 시즌의 메인 컬러가 됐다. 다만 90년대 컬러 폭발과는 다르다. 한 색만 선택해서 한 사람을 통째로 채우는 방식.
01 단일 컬러 룩
빨강 한 색의 슈트. 또는 라임 한 색의 셋업. 슈트·셔츠·신발까지 같은 색군 안에서. 색의 채도가 높을수록 단일 톤으로 가야 정돈된다. 두 가지 강한 색을 섞으면 코스튬이 된다.
02 Y2K 코드와 결합
로우라이즈 진, 메탈릭 액세서리, 카고 — Y2K Revival과 maximalist color가 같은 시점에 도착한 건 우연이 아니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의 컬러 무드가 시간이 돌아 다시 도착.
03 한국식 maximalist
한국의 maximalist는 글로벌과 다르다. 색은 강하지만 핏은 정돈된. HYEIN SEO·KIJUN의 시즌 작업이 그 답 — 컬러는 강하지만 라인은 단순하고 정제됐다.
04 액세서리의 정점
컬러풀한 가방·신발·선글라스가 가장 강한 컬러로 들어간다. 옷이 베이지·블랙이어도 액세서리 한 가지가 강한 색이면 전체 룩이 maximalist가 된다 — 가장 가벼운 진입 동선.
어떻게 입을까
처음이면 액세서리 한 가지로 시작. 빨강 가방, 라임 운동화, 코발트 블루 카드 케이스. 그 다음 단계는 단일 컬러 셋업 — 한 색만 골라 슈트·셔츠·신발까지. 두 가지 강한 색을 섞는 건 trend가 충분히 익은 후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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