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를 걷어낸 자리에 남는 것
트림드(TRIMMED)가 말하는 아름다움은 유행이 아닌 원형에 가깝다
·6 views
#Quiet Luxury#Soft Tailoring#Minimal Streetwear
트림드(TRIMMED)라는 이름은 선언에 가깝다. 덜어내는 행위 자체가 이 브랜드의 언어다. 화려함을 입히는 대신 불필요한 것을 걷어낸 자리에서 옷의 형태가 드러나고, 그 형태 안에 품격이 자리한다. 소란스럽지 않되 존재감을 잃지 않는 것—트림드가 모던 우먼웨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 지점이다.
소재와 비례, 닳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트림드의 옷은 계절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다. 단단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소재의 질감이 그 중심을 잡는다. 유행을 좇는 대신 비례와 구조에 집중하는 방식은, 옷이 하나의 원형으로 오래 곁에 머물 수 있도록 한다. 입을수록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입을수록 정확해지는 실루엣이다.
절제된 선이 만드는 우아함
테일러링의 정직한 선과 부드럽게 흐르는 소재가 만나는 지점에서 트림드 특유의 감각이 완성된다. 과잉 없이 구성된 디테일은 착용자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단정한 존재감을 남긴다. 거리에서도,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같은 무게감으로 읽히는 옷—트림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그 일관성 안에 있다.
Try this look
내 사진을 올려 트림드 TRIMMED 상품으로 직접 비교해보세요
Comments
0로그인하고 이 글에 댓글을 남겨보세요. 로그인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