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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TD Closet · Community
잘 입은 날의 코디부터 실패하지 않은 쇼핑 후기까지. 입어본 사람의 감각이 모여 더 나은 선택이 되는 패션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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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도라 경량조끼를 벌써 꺼내서 트렌치 안에 입었습니다. 0P 트렌치라 품에 여유가 없어서 단추를 잠그니 가슴부터 배까지 동그랗게 부풀어요. 키 153에 상체가 짧아서 그런지 거울 속에 눈사람이 서 있었습니다.
봄부터 모아서 산 가죽 토트 오늘 처음 들고 나감. 빈 가방인데도 무게가 꽤 있어서 책 한 권 넣으니 팔 안쪽이 저림. 그래도 트렌치에 들면 각이 살아서 참는 중
지난주에 두고 갔는데 아무도 안 건드렸어요. 그 자리 그대로. 9월 되니까 다들 자기 걸 챙겨 가서 그런지 제 것만 남아 있었네요.